우리가 어느학교가 좋으니 어디로 가라고는 말해 줄 수가 없습니다. 왜 부산대를 넣으셨나요? 왜 한양대를 넣으셨나요? 왜 인하대를 넣으셨나요? 왜 넣으셨는지 생각해 보시고 어디로 갈지 결정해 보세요.  남이 님의 인생을 살아 주지 않습니다. 과감하게 결정하시고 후회 안 하시면 됩니다.

  이 게시판에선 서열에 대한 얘기는 거의 금기시되어있어요.그러니...좋은 충고가 과연 나올까 궁금하네여...ㅋㅋ

  제 생각에도 등록금과 어느 지역으로 가야 할지가 관권이 되야지, 어디가 좋네 나쁘네 하는 충고는 별로 인거 같네요.

  서울국립대가 아니면 그냥 집 가까운 부산대 다니세요. 더군다나 수도권이라고 공대에서 어드밴티지는 그다지 별볼일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집에 돈이 남아돈다면 경험적 측면에서 집과 멀리 떨어져 활동해보는 것도 괜찮지만요...

  참고로 전 인하대 전전컴 졸업생에요

  집에서 가까운데가 어딘데? 집에 등록금으로 낼 돈은 얼마나 있는지? 남자면 군대까지 한 대학을 적어도 7년정도 다닐텐데.. 가장 무시 못할 요인이죠

  우선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그리고 여러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단지 제가 부산에 살고있고 공부를 계속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과연 어떤선택이 나을지 먼저 겪어보신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린것입니다. 어느학교가 더 나은지를 객관적으로 구분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아직 대학을 다녀보지도 못했기 때문에 대학에 대한 정보도 실제와 많은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과장된 광고성 기사보다는 직접 접해보신 선배님들의 충고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계속 공부를 원하신다면... 인하대와 부산대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공대중 인하공대는 5위 부산공대는 6위로 알고있는데여....그리고 인하공대 기계공 대학원은 4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