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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금융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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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 작성일2002-09-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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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몇 개의 질문이 있었는 데, 염치 불구하고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공대를 나와서 금융권에서 잘 할 수 있는 역할은
research 쪽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에는 기업의 펀더멘털의 측정하는 것도 있고 또 소위 말하는 quant research 쪽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quant research 쪽이 좀 끌리는 데, 어떻게 하면 이쪽으로 진출을 할 수 있나요?
1. 우선 버클리,CMU 등지에 있는 FE 석사과정에 진출하는 방법 혹은 finance ph.D(이건 넘 어렵다고 생각이 되네요.)

2. 국내나 유학이나 수학과/통계학과 석/박사 취득

3. MBA 및 국내 경영대학원 finance 진학

등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중 현재 1,3번의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 데, 특히 MBA 의 가치가 많이 하락하여 요즘 금융공학을 전문적으로 배워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런 저의 생각이 적당한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금융공학 과정에 대해서 질문인데요, 버클리나 CMU 등은 너무 실무적이라고 하네요.금융공학도 배울 수 있고 거기에다 더해서 finance ph.D 과정쪽도 진학 할 수 있는 석사과정은 혹시 있는 지 궁금하네요. 얼핏 생각하기로는 applied math 쪽이 될 거 같은데..(이것만 마치고 국내에 들어와서는 별로 대접을 못 받을 거 같고 오히려 FE 가 나을 거 같은 생각도 들고 ,applied math 는 들어가기가 무지 힘들다고 들은 거 같아서요..좀 걱정이 되네요.)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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