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약사들의 진로와 알아보세요.
회사로 취직을 할것인지, 아니면 약국을 개업을 할것인지.
약국으로 가면 그건 영업맨이거든요.

  본인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생각해보세요.
본적없는 사람들의 댓글로 인생을 결정하실건가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제가 만약 지금의 현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고3 때로 돌아가 수능 만점 받는다 해도, 약대 뿐만 아니라 의대도 안가고 공돌이 다시 할 겁니다.

학부 공부 해보면 느끼시지 않나요? 내가 이 공부를 좋아 하는 건지, 아니면 학점을 잘 받기 위해 억지로 공부하고 있는 것인지. 단순하게, 지금 평점이 4.0 이상 인지 아닌지 묻는게 아니고요, 공대 공부 자체를 좋아하고 계시는지 묻는 겁니다.

공대 공부 자체가 본인에게 어떠한 만족도 주지 않는 다면, 공대 이외에 길을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대도 요즘 증원해서 예전같지 않기 때문에 기대치를 낮추어야 함. 공대는 어차피 샐러리맨이라 그냥 공대라는 관점으로 좁은 시각으로 보지말고 회사원의 인생이 어떤 건지 관점에서 보면 됨.
공대 공부로만 진로 결정하는 바보 짓은 하지말고.
공대 나오면 90%는 회사원이고
회사는 공부 하는 데가 아니라 당신이 월급받는 것보다 더 많이 회사에 벌어주어야 한다는 경제논리의 장소니까. 교수될거면 상관없고.

  하고싶은 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