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까지 하려면 평생을 공부하겠다는 건데 한두학기 늦어 진다고 해도 변하는 것 없으니, 그냥 교양서적이나 좀 더 읽으시고 영어공부는 좀 해봐도 괜챦을 듯 싶네요.  학점은 졸업후 1년이내 유효기간 만료입니다.  그이후는 성적으로 어디 취직, 입학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실력과 아니면 실적, 논문이겠죠… 아니면 빽…. 

  3.8이나 3.9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수능점수 1점에 인생이 달려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니, 빨리 시작할 수 있으면 빨리 시작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학점 올리기 위해 학기를 더 다니는 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졸업하는 거라면 그저 마지막 학기까지 잘 다니세요. 한학기 빠르다해서 달라질 것 없을텐데요.

그리고 모교만 생각하지 마시고, 더 넓게 보세요. 서울H대이고 그 정도 학점이라면 다른 여러 대학원에도 충분한 선택지가 있을텐데요!

  그 정도 선이면 4를 한변 념겨보세요.
아무래도 인식선 차이가 있고 일단 되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이 이후 시작하려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학부수업은 마지막 학기까지 가능한 다양하게 해보고 전공 심화과목, 핵심과목, 관심과목등 다양하게 3~4 과목 이상 하면서 캐리어 학점 이수 도 가능한 시기가 학부기간 마지막 기간 입니다.  대학원 에서는 정해진 분야만 하고 학기 기간에도 안하는 것은 졸업하면 정말 안하게 됩니다.  특히 자신 성적을 걸고 여러 과목에 관심을 나눠서 올인 하는 경험은 평생 한번 있는 기회에요. 

  저는 학점이라는 관점보다는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학부의 전공 수업을 더 들으라고 말하고 싶네요.
학부 때에는 다양한 전공의 측면들을 접하는게 중요합니다.
좁히는건 대학원 들어가서 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