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안됩니다. 자국의 젊고 유능한 인재를 먹여살리는게, 각 나라의 정부/기업들의 역할입니다.

 배경도 다르고, 실력을 검증하기 힘든, 나이많은 사람을 뽑아줄 이유를 이 게시판에 적어주시면, 무언가 다른 확률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파랑새는 없습니다.

  그리고, 먹고사는 일 따로, 도전하는 일 따로입니다. 등따시게 잘 수 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면 직업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by 돌아온 백수

  일단 입학해 1년정도 다녀 보시면 어느정도 진로가 보일 것입니다. 처음 두세학기는 정말 열심히 해야 됩니다.

  박사학위를 노리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학문' 쪽에 적성이 있거나 최소한 어느정도 재미를 느끼실수 있는 분들입니다. '취업' 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박사학위쪽은 재고하셔야 합니다. 거기에 나이까지 많다면 문제가 더 크죠.

단순히 도요타자동차회사에 가고 싶다면 일단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조건등을 보고 단시간내에 그것들을 충족시킨다음 이력서를 내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일본 대학 박사학위를 받는게 우선순위가 아니구요.

세라수맛님 지적이 매우 적절합니다. 국적이 한국사람이고 나이도 많고 학벌도 뛰어나지 않은 (말을 들어보니 일본의 좋은 학교를 가시지는 못할거라고 판단되어서~) 그런데 박사라서 돈은 맣이 줘야 되는 사람을 왜 도요타에서 채용을 해야되는지를 본인 스스로 납득시킬 수 없다면 다시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