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국립K대 전자과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반도체트랙이라 전자소자 등에 대한 수업을 들어와서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직을 하려고 했으나, 학사출신으로서 반도체쪽 취직이 별로라는 의견이 많아서 고민중입니다.. 반도체쪽으로 선택한 것도 좋아서, 하고싶어서, 라기보다는 그저 선택한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현재 4학년 1학기 까지 했고, 학점은 3.79/4.3 이고 토익790, 오픽 IM2, 자격증은 없습니다...

그래서 4학년 2학기를 그대로 듣고 인적성준비를 해서 삼성전자같은 사기업과 공기업 등에 도전하는 것과

휴학을 하고 기사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반도체 이외 분야에 대해서 공부도 하면서 한수원같은 공기업에 도전하는 것

아니면 대학원 진학인데,,, 대학원은 정말 자신이 없어서..

위 둘 중에 고민이 됩니다...

이대로 인적성준비를 해서 공기업에 도전해도 과연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하고,,,

아 그리고 전자과로서 기사자격증하면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 두개를 뽑던데, 이를 바탕으로 할수있는 분야나 직무에는 어떤게 있나요? 학부때 전력전자를 들었는데 전력분야가 유망하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는데 딱히 떠오르는 기업이나 분야가 없어서 정말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궁금한점만 계속 나열한거 같아 죄송합니다..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선배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