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인기순은 실제 별의미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실제 전자공학을 전공한 자 수요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반드시 전자전공자가 좋다는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생물 쪽은 생명공학이 뉴스를 많이 타면서 지명도를 얻었지만 실제 기술개발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몇 사람 있으면 거의 해결될 수 있을 정도로 업무량이 적습니다.

결국 어느 분야든 그 분야에서 최고의 지식을 갖추어 문제해결사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변리사가 시험준비에 착수하는 시기는 가능하면 나이가 적을 때 시작하여 빨리 합격하는게 좋겠고, 박사과정에 들어 간 후라는 등 시기 조정은 개인사정에 따라 결정하십시오. 변리사 합격을 보장 받을 수 있다면 박사학위를 딴 뒤에 변리사가 되는 것이 전공분야 지식축적 면에서 더 유리하겠지요. 변리사 현업을 하면서 전공분야를 심도있게 공부하기는 어려울 테니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