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는 영어 신문을 자유롭게 읽는 정도로 목표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그거에다 약간 중간정도 전문서(피터 드러커나 빌 게이츠 등) 원서를 읽는 것을 목표로 하시고( 너무 전문서는 내용 위주라 일반 표현력이 오히려 못하고 일반 대중서는 상업적 요소가 많아 혼란스러워 짐). 토익과 텝스 성적을 가능한 높게 받는 정도로 목표를 잡으시면 좋습니다.(경제적 부담이 덜하면 시험을 자주보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기본 영역은 그 정도로 하고 그 다음 중요한게(사실 제일 중요함) 단어 수 늘리기 입니다. Word Bible 이나 MD33000정도 책을 보시면서 가능한 계속 익숙해 져야 합니다. 이 책들의 커버 분량은 영자 신문 정도 입니다. 사실은 더 되지만. 그래서 본인이 인지 가능한 단어 수준을 계속 레벨업 해야 됩니다. 그러면서 접하지 못했던 단어도 익숙해지고 알던 단어들도 보다 영어적으로 그리고 현지인 인지수준과 또한 우리 본인들 정서를 투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죠. 그러면서 영작 연습도 서서히 같이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생각나는 대로 그냥 써도 문법적 오류 없는 수준까지 가게 된다면 논문을 쓸때도 굳이 비슷한 주제의 저자들의 문체를 따라하거나 본인 이야기를 쓸 때 의식하지 않아도 되겠죠.

  "영어구문론"추천합니다.

  영어공부하시려는 주된 목적이 취업을 염두에 두신 것 같은데요, 그럼 결국 토익, 오픽(혹은 토스) 성적 최대한 높게 받는게 좋을겁니다. 그 외의 것 까지(영자신문, 전문 서적, 많은 어휘 암기) 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부담이 클 것 같네요. 그리고 영어 논문 쓰는것은 본인이 연구하는 분야에서 쓰이는 전문 용어들을 숙지하시고, 대학원 코스웍(대부분 영어 강의+원서) 열심히 따라가시고, 연구분야 논문 많이 읽으면 됩니다. 즉 전공공부, 연구를 열심히 하면서 논문 쓰면 되는 것이지, 논문 때문에 다른 영어공부 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