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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질문들(전자공학과)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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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백 작성일2016-0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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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북대학교 전자공학 4학년이고 대학원 진학을 하려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으로 가는것으로 맘잡으니 알고싶은것들이 있어서요
아참 저는 석박사통합이후 졸업하고 취직할생각입니다
1 국방과학연구소 나 etri 한국전기연구소 같은 정출연은 정말 좋은곳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경쟁률도 쌔긴하겠지만 제가 하고싶은 연구들(두세가지있지만 정하진 못함) 이 저정도 정출연에서 활발히
하고있더라구요..저도 저런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거의다 sky나 유학파 분들이 거의자리잡고 계실까요?
 대학원은 지스트나 연고대로 목표하고 있습니다. 학벌이라는걸 무시할수 없을텐데
저정도 학벌로 계약직이 아닌 정식연구원이 되시는분들이 계신가요? (물론 대학원가서 열심히할자신있습니다)


2.박사까지하고나면 34살정도 될것같은데 대기업을가도 큰 매리트가 되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정말로 대기업(삼성/엘지)가는것보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석사졸업으로가는게 이득인가요?

3 전자공학계열중 가장 전망있는곳은 어디분야라고 보시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6

호옹리님의 댓글

호옹리

밑에 서울대 질문하신분이시지요?
1.당연히 있지요. 극소수일뿐이지만. 당연히 있습니다.
 그리고 학부에서 열심히 안하신분이 갑자기 대학원가서 열심히 하기도 힘들뿐더러 결과가 좋은 경우가 드뭅니다.

2.대기업을 가신다면 칼복학,칼졸업을 통해 들어가는게 가장 이익입니다. 석사졸업도 하지마시고 학사졸로 들어가시는게 가장 이익입니다.

3.대다수의 분야가 의료,헬스케어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그쪽이 유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성백님의 댓글

김성백 댓글의 댓글

저기 답변은 감사한데 열심히 했는지안했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동생들 아르바이트 해서 공부시켜가며
끝까지 열심히 한 결과입니다.

김성백님의 댓글

김성백 댓글의 댓글

아기분정말 나쁘네

kooool님의 댓글

kooool 댓글의 댓글

윗 분이 잘못 하신 부분이 있긴 하지만, 반말을 하시는건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3번에 대해 답변하자면, 앞으로의 전망은 그 누구도 쉽게 예측하기 힘듭니다.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자신있는 분야를 하십시요. 만약 그런게 없거나 혹은 잘 모르겠다면 대학원 진학을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위에 답글은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기술계통은 대기업에 가도 석사학위가 좋습니다. 그리고 박사학위도 좋습니다.
다만 직무가 연구개발로 좁혀지므로 좀 더 비즈니스한 일을 원하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연구개발을 더 좋아하건 비즈니스를 더 좋아하는건 개인 성향입니다.

다만 ETRI 같은 곳은 무조건 박사가 있어야 합니다. 연구소니까요.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정출연 연구원보단 더 퀄리티 있는 직장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댓글

.......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실례지만... 어떤 직장생활을 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일하신건가요?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댓글의 댓글

이런 곳에서 직장과 부서 등을 물어보는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저는 서울 안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이정도로 갈음할게요...

.......님의 댓글

....... 댓글의 댓글

의도치 않게 실례를 범했네요 죄송합니다(__)!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전자공학쪽 박사를 하고 삼성전자를 갈 수 있다면 평생 불만과 착취당하는 느낌을 받으며
무식하게 야근을 하긴 하겠지만 적어도 국내에서 금융권도 딱히 부러워하진 않고
그럭저럭 살 수 있습니다. 거기도 미래는 없고 야근은 많고 돈은 많으니 비슷하지요 ㅋ

대학과대학원님의 댓글

대학과대학원 댓글의 댓글

아 감사합니다 먼저가보신분들의 이야기 들려주시는것이 너무 감사히 여겨지네요..
근데 정출연과 기업과 수익차이가 기간이 지날수록 거의 비슷해진다던데 사실일까요?
그리고 기업에가면 박사로써 보통의정년이 어떻게되나여 물론 아주높이 승진 하시는분들은 드문케이스 겠지요? 기업취직에 대해서는 또 잘몰라서 이것저것 여쭈어봅니다..

대학과대학원님의 댓글

대학과대학원 댓글의 댓글

저의 질문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댓글의 댓글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다 알아서 살아남습니다.
그게 꼭 한 회사 안에서란 법은 없지요......회사가 가장 두려워 하는 사람은
사표내도 갈데가 많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강압적으로 부리지도 못해요

반도체물성님의 댓글

반도체물성

한국전기연구원에 관한 것인데, 도움이 안되는 단편적인 정보를 드리려 합니다.

http://www.ust.ac.kr/major/intro/teacher/teacher-list.do?club_uniq_id=m40

여기서 UST-한국전기연구원 교수님들(전기연구원 박사님들)의 프로필을 보시면, 많지는 않지만 부산대, 창원대 등 부산경남 지역의 대학 박사 출신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특히 경북대 전기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UST-전기연에서 석, 박사 졸업 후 전기연에 정규직으로 채용, 현재 UST 교수님이 되신 분도 계십니다.

http://www.ust.ac.kr/major/intro/teacher/teacher-view.do?club_uniq_id=m40&emp_no=0135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91402102176731001

대학과대학원님의 댓글

대학과대학원 댓글의 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tSailor님의 댓글

tSailor

대학원 좋은 곳으로 가서 좋은 성과 내시면 정출연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경북대 나오셨으면 대학원을 탑스쿨로 가는데 문제도 없어 보이네요. (유학도 고려해보세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대학원 이후 성과는 의지의 문제입니다. 퐈이팅!!

빨간거미님의 댓글

빨간거미

학교를 옮기시려면 서포카로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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