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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 대학원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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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작성일2016-02-0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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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다 처음 글을 남깁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혹은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컴퓨터공학 계통의 대학원은 거의 회사와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공부하러 들어가지만 사실상 노예생활을 하면서 프로젝트 받아 진행하다가 석사 따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게 정설인 것 같은데요... 장점은 등록금을 플젝참여비로 충당 가능하니 학위를 따서 나올수는 있다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정말 공부를 위한 학위과정은 해외밖에 길이 없나요?

댓글 3

잠잠님의 댓글

잠잠

노예생활이라.. 참..

프로젝트를 나쁘게 보면 학생들의 열정페이 뽑아먹는 것으로 생각하는 대학원 생들이 많은데....
물론 그렇게 운용하는 교수들도 있지만...

프로젝트는 기술적인 면을 숙달시키며
직접적인 책임에서 한발 물러나
새롭게 배운 이론 혹은 아이디어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새로운 이론을 이해하거나 아이디어를 생산하는데 도움도 많이 되구요.

요즘 같은 시절에
프로젝트 하나 안하고 공부만 하고 학위 받으면
과연 그런 석사생을 회사에서 뽑아줄지 생각해 보세요.

빨간거미님의 댓글

빨간거미

연구, 개발, 일을 추진하는 과정과 관련된 일들로 노예 생활(?)을 했다면 그건 노예 생활이라고 보기 어려울거 같구요.
각종 잡무 혹은 교수의 개인 시다바리를 했으면 그건 진정한 노예 생활이겠죠.
해당 랩이 어떤 랩인지는 그 랩의 구성원에게 문의 하면 대게는 잘 알려주구요.
문제가 되는 랩은 가지 않으면 됩니다.
프로젝트가 하기 싫으면 프로젝트를 하지 않고 관련 인건비도 받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한 대학원생은 보통 환영을 받지 않습니다.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실제로 해본적이 없는 죽은 지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혹시나 고객들에게 썰을 풀어서 지갑을 열개 하는 정도면 충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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