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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유학 예정 전전컴 학생입니다만 학교 결정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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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al 작성일2016-02-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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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는 IoT관련 어플리케이션쪽이구요. 학부졸입니다.
현재 제1 옵션으로서 도쿄대학 컴공과 5년간 학비면제+월15만엔(약 150만원)+기숙사 조건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제2옵션으로서는 미국 ece 탑10 박사 (UIUC Gatech Caltech CMU 라인) 조건부 펀딩(가서 반년간 보고 RA결정-반년동안 자비) 오퍼 받은 상태입니다.

선생님은 전자의경우 젊으시고 상냥하신 분이시고 지도 잘 해주시는 편인데 후자는 매우 유명하고 돈 많아서 논문 쓰기는 좋지만 학생 잘 못 봐주셔서 제법 스스로 해야한다 들었습니다.

미국이 좋은 것은 알겠으나 펀딩관련해서 제법 리스크가 있다보니 고민이 되는데요 리스크를 걸고라도 미국에 가야 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 오퍼일까요? 아니면 석사 진학 후 풀펀딩박사로 다시 받아서 가는게 나을까요? 도쿄대는 대학자체 명성은 높은데 미국과 비교하여 한국 내의 인식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군필이구요 학부학점은 과수석입니다. 자대에서 연구 계속 하는 옵션도 있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4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유학은 이민을 가정하고 가시는게 바람직합니다. 그러니까, 미국에 살고 싶으신지, 일본에 살고 싶으신지로 결정하시면 되겠죠.

한국은 넘쳐나는 유학파들이 교육과 사회 곳곳을 망쳐버렸어요. 여기에 숟가락 하나 더 거들고 싶으신가요?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제가 보기엔 어느쪽도 낫 배드구요
일본에서 살고싶냐 미국에서 살고싶냐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안살아봐서....

tSailor님의 댓글

tSailor

저라면 방사능을 피해서...

지복님의 댓글

지복

미국쪽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IT관련 소, 중, 대기업이 넘치는 나라기 때문에 기회도 훨씬 더 많습니다. IoT건 뭐건 컴퓨터 관련은 무조건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리콘벨리가 있는 나라로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쿄는 최근에 신뢰할만한 자료를 봤었는데 방사능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어짜피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거니 대학원 생활 중에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로 가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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