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통 화공 분야 쪽으로 대학원을 진학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4학년1학기 까지 마친 상태이고

대학 레벨은 서성한 아래 급 대학교입니다. 평점은 4.01 / 4.5 (전공평점도 4.01)


저희학교가 생물화공, 생명화공이 아니라 그냥 화학공학과서 그런지

반도체 혹은 고분자, 바이오 관련된 과목이 전무 하더라구요..

4학년 2학기 돼서야 한 두어개 있는 수준..?


학부 때 가장 관심 있던 공정제어 / 열역학 / 단위조작을 조금 더 심도 있게 배우고 활용해서 대학원을 가고 싶습니다.


진로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하이시스 프로투 등)을 다루면서 공정모사하는 것에 관심이있습니다. 살짝은 다르지만 공정제어 / 최적화 / 모델링 이런 쪽으로도 더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데요.. 무튼 이런 쪽으로 대학원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찾아보니까 선택 케이스가 별로 없네요..

K 는 생명화공이라 그런지 공정시스템 쪽이 한분도 안계신것같고...

S 교수님들은 거의다 60넘으셔서 정년 가까워지신분들이네요...
그나마 남은 랩실도 엄청 유명해서 컨택이 거의 안되는 상태입니다ㅠㅠ


지금 남은 선택지가 P대 일반 공정대학원, P대 엔지니어링 대학원, Y대 엔지니어링 대학원을 간다 정도로 좁혀진 상태입니다. 3가지 정도 지원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합격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고, 만약에 다 떨어진다면 멘붕이 올 것같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신 화공과 선배님들 계시다면 조언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