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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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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작성일2016-07-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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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대하는법... 하다보면 느나요?


저의 대학원생활동안은 정말 뭔가....억울한일이 연속이었는지라 ㅎㅎㅎ
시키는것 열심히 하니까 뒤통수맞고, 거짓말 모함씌워버리고 하는일이 비일비재 했거든요.ㅎㅎ

지금은 정말 졸업했습니다만..
당시에 그 엄청난 업무량과 그 책임감을 쥐어주었는데, 그리고 다들 자신이 시킨일을 하지 못할경우 엄청난 대응이 행해져 정말 힘들었습니다.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시엔 원래 다들 그렇게 사는건줄 알았는데, 회사 와보니 정말 천국이더군요. 제가 있는 이 회사가 좋아서 그런것일지도?)


당시의 그 문제를 겪고나니, 이제 인간관계로 문제 생기는것은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그때는 정말 혼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살았는데, 정말 하지도 않은 일인데, 거짓말 하고 다닌다는 모함을 듣고, 이러한것을 대응하는것이 하다보면 늘어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정말 속수무책으로 당했는데, 이제는 당하고 싶지 않은데, 과연 유사한 상황이 되면 이제는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당하고 당하다 보면 대응하는 방법도 늘어나는 것일까요?
제가 과연 현재는 발전된 상태인 걸까요??

어떻게 해야 인간관계를 더 잘 할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6

papa님의 댓글

papa

다행히 현재는 졸업했고, 현재 회사 분들은 정말로 좋고 좋으신 분들이여서 잘 지내고 있지만, 언제 어떠한 환경으로 바뀔지 모르는데, 그러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 원칙이 있을까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남들이 예측가능하게끔 행동하시면 될거에요.

울타리를 치고, 편을 가르는 사람들은 겁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겁이 많거나, 숨겨야할 뭔가가 있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을 불쌍하게 보면 됩니다.

papa님의 댓글

papa

돌아온백수// 제가 잘 이해가 안되서 그런데요.
예측 가능하면, 예층 가능하니 뒤통수 맞는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내가 어찌할지 예상이 되면, 예상되는 범위 비껴서 괴롭히기 더 쉬운거 아닌가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댓글의 댓글

말씀 드렸듯이, 그런 사람들은 겁이 많아요.

예측가능하게 행동하면, 대개 안건드립니다. 짐승들 세계에서 영역다툼 하는 방식으로 이해하세요. 겁 먹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예측 가능하게 행동하면, 피해서 다니게 되어있는 사람들입니다.

thefaye님의 댓글

thefaye 댓글의 댓글

굉장한 지혜군요 ㅎㅎ 배워갑니다.

최경환님의 댓글

최경환

큰 틀에서 다음과 같이 예측 가능하게 구는 방법이 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C%83%ED%8F%AC%ED%83%AF

"이 전략은 반복되는 죄수의 딜레마에서의 가장 성공적인 전략이라고 입증된 4개의 원칙에 의존한다.

배반하기 전까지 경기자는 항상 협력한다.
만약 배반했다면, 경기자는 복수할 것이다.
경기자는 빠르게 관용을 베푼다.
경기자는 반드시 상대와 한번 이상 경쟁할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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