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때 고생했던게 지금도 트라우마처럼 기억되요 > 진학/학업

본문 바로가기

석사때 고생했던게 지금도 트라우마처럼 기억되요

페이지 정보

papa 작성일2016-07-15 19:42

본문

석사과정 때 고생했던거 생각해서 지금도 화가 나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괴롭혔던 사람들....
자기가 실험이 안되니 나에게 화를 내고
그래서 내가 실험 완성시켜서 주면
그거 훔쳐다가 교수님 보여주고 주변에는 제 욕을 하고 다녀 제 평판을 낮추더라고요
그 사이 툼타 자기가 성과는 쏙 빼가고

정말 매일매일 괴롭혔고
나는 정말 그래도 잘 하려고 매일매일...
그러나 정말 말꼬투리 하나 잡아 끝까지..

정말 명절도 없고, 하루 15시간 이상 쥬말도 없이 매일매일 일했어요
문제는 그렇게 일해도 욕만 먹고...


말로 표현할 수 없던 그 힘든 순간들



다행히 지금은 졸업했습니다
회사는 천국이더군요ㅎㅎㅎ

그치만 옛날 생각하니 정말로 화가 나요
정말 이런거는 어떻게 다시 완화할 수는 없나요

그사람 정말....
정말.......

댓글 2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나쁜 기억은 빨리 사라집니다. 망각은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비밀 중의 하나에요.

papa님의 댓글

papa 댓글의 댓글

졸업한지 6개월이 지난 시점에 기억에서 불쑥 나타나서 괴롭히네요 ㅎㅎ
그래도 망각해야죠.ㅎㅎ

진학/학업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