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전자공학과로 재학중해 있습니다. 대학원을 생각하는 제가 고민하는 분야는 전력전자 와 순수 전자제어 2분야를 놓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학부떄 제어,전자회로, 전력과목 위주로 수강을 하였고 성적도 고루 괜찮은 편입니다. 심지어 전력과 제어 분야는 교환학생으로 파견을 와 해외에서 석사 기간에 수강할 수 있는 수업까지도 수강하고 성적도 괜찮습니다.

전력전자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전기자동차 분야와 관련해 인버터,컨버터 회로 설계및 개발 과  전동기 효율성분야 분야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전자 제어는 저번학기 inverted pendulum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가지게 되었구요. matlab도 어느정도 다루고 어느정도 학문적으로 흥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실을 알아보던 중 제어 분야는 오히려 기계쪽에 연구실이 많고 전자쪽에는 연구실이 많이 않아 전력전자 분야로 마음이 많이 기운 상태입니다.

제가 처음 위의 2분야를 고르게 된건 전기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대학원 졸업후 자동차나 부품회사에 들어가고 연구해보고 싶기 떄문이였습니다, ( 어떻게 보면 이게 최종 목표가 될수 있겠네요) 

질문
1. 어느 분야가 자동차 or 부품회사에 들어가 연구하는데 더 유리할까요?

2.  자동차 관련 R&D 부서에 들어갔다는 가정하에, 위의 전공으로 주로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3. 현재는 석사까지만 생각하고 있는데 석사 와 석박사가 회사에서 차별성을 많이 두고 있나요?

두서 없이 너무 제이야기만 나열했네요.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