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거국 전자공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렇게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항상 진학을 할것인가 아님 취업을 할것인가를 놓고 항상 갈등을 해왔고 이번에도 취업을 준비를 할려고 했지만 준비를 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기업을 위한 공부, 자소서 첨삭 및 특강 ,인적성 공부 그리고 면접을 위한 또다른 공부... 이런것들이 저에게는 너무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또한 학부에서 공부를 한다라고는 했지만 공부를 제대로 한 느낌을 받는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문제를 풀고 메기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까먹는 것이 반복이 되었던 것이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학원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현실을 도피할려고 하는 마음 보다는 진짜 공부가 하고 싶어서 저는 이길을 선택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된것이 없기에 학부연수생을 하거나 아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라는것 없이 순수 학업에만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렇다할 연구 주제를 정하는것도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물론 아날로그 회로 설계부분으로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이분야에 도전을 할지는 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자대대학원에 입학을 할지 아니면 더욱 큰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서 P 공과 대학이나 과학원을 갈지도 고민이 많습니다.

현직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