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잘하는 분야로 집중해서 실력을 쌓으시면 되지 싶은데요.
많은 기회라도 자기랑 맞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

한번 오는 기회를 잡는게, 인생입니다.
그런 일이 몇번 반복되는 거에요.

여러 기회에서 하나 고르는게 아닙니다.

전자기학의 경우, 맥스웰 방정식 나오는 부분까지는 일반물리학 전자기 part에서 벡터해석 내용 추가되는 것 외에는 크게 내용이 추가되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도파관이니 뭐니 하는 것들이 나오는데 그것들은 좀 자세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로이론은 일반물리 별로 상관없고, 대학과정 미적분학은 사용할 일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전자기학, 회로이론은 연습문제 풀이가 곧 평점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시간이 허용되면 전자기학, 회로이론 연습문제 전 문항 풀이를 추천 드립니다.
회로이론 - Hayt, Nilson, Alexander
전자기학 - Hayt, Sadiku, 우형주
이 정도를 추천해드립니다. 단, 전자기학은 처음 접할 때 다소 생소할 수 있으니 일반물리 전자기 part 복습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쪽은 Serway 또는 Haliday 추천합니다.
참고로 일반물리, 미적분학, 회로이론, 전자기학 다 A+입니다.
전자회로는 아직 수강 안했고, 예습 좀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과목은 예습 필요한 것 같습니다. BJT, MOS 이용해서 여러 종류 증폭기 해석하는 것인데, 이것도 연습문제 풀이량이 평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적분학, 일반물리까지 연습문제 전문항 푸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내용 이해 차원으로 참고하시고, 전자기학, 회로이론 등의 교재의 문제 풀이가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