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직하면서 월급을 농락당했죠.. 기분 나쁘지만 그냥 다닙니다. 어쩔수 없기예..

 우선 님은 병무청 사이트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되어 있나부터 확인하세요..
 보통의 회사들이 병무청에 신고를 늦게 합니다. 그 사람이 그만 둘수도 있고, 늦게 할수로 그 사람을 더 잡을 수 있기에..

 편입이 안되어 있으면 회사에 그만 둔다고 말하고 나오면 됩니다. 회사에서 OK 해주면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고, 계속 다니라 하면,  병무청 담당자에게 나 그 회사 다니기 싫어서 나왔다(월급으로 장난쳐서 못다니겠다. 말 잘해야 합니다.) 만약에 서류가 오면 반려해 달라.. 그렇게 잘 부탁하면 될겁니다.

 만약에 편입되었다 하더라도 산기요원 그만 둔다고 바로 영장 나오지 않습니다. 보통 3-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작년에 병무청 담당자하고 직접 통화한 내용입니다. 4학년 이라면 학교에 복학하면 제한 연령까지 영장 나오지 않습니다. 근무한 1달은 물론 날라 가는 거구요..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