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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학년, ....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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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작성일2003-04-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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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사이트를 안 지 한달 정도 되가는데, 정말 많은 것을 선배님들의 글을 통해서 배움니다.

지금 대학 4학년이고, 화학과전공입니다.

저도 의대나, 약대쪽으로 편입하거나 재수를 할까 무지 고민 많이 했었구

방황도 많이 한 편입니다.

정말 이공계에 희망이 없나 싶기도 했구요..

산업공학과를 부전공을 해서...

프로그래밍 능력은 좀 처지는 편이지만, 수학/수리 통계쪽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외도 수학을 주로 많이 했고, 고딩때부터 수학성적이 괜찮았슴다.....

선형대수,OR, Stochastic Process ,regression ,금융공학 쪽의 공부에 자신이 있고요,

SAS, Matlab은 고난이도는 아니어도 중,상급 수준은 돌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 강의와 학과 수업을 통해서 금융쪽의 공부를 요즘 하고 있고,

그런 분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

토익은 지금 900점 정도 나오구, 학교는 서울 상위권 대학입니다.

취업 원서를 막쓰고 하려니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학과 공부만 하고 사회 생활에

무지 했던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한심해지더군요.

그나마 한 일이라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기, 약간의 동아리활동, 그리고 껨방가기가 전부네요..-.-

회사를 볼때도 연봉하고 기업 이미지 밖에 볼 줄 아는게 없습니다.

학과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러 사방팔방 뛰어다니는데, 분야가 달라서 금융쪽의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보통 화학계열쪽에 많지, 경영,금융쪽에는 거의 전무하죠...;;;

저같은 복수전공자가 과연 가능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취업 설명회에서 물어보면 상관없다고 하지만, 막상 선배님들은 출신학과가 엄청 중요하고

그 영향을 무시 못 한다고 하더군요...

금융권쪽은 힘들다면, 저의 학과가 주로 가는 화학쪽 회사에서 경영,기획쪽으로 제가

입사 원서를 써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이 한심한 공돌이 하나 구제해주신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저에 대한 어떠한 따끔한 질책도 좋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3

준형님의 댓글

준형

  금융 쪽을 알아 보시는 건가요? 검색해 보시면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1115번도 참고 해보시구요.

song님의 댓글

song

  여기서 공대출신 금융권 지원자도 개인적으로 모집하는 글이 있었죠~

익명좋아님의 댓글

익명좋아

  군대문데가 해결되었다면 외국에 한 번 나갔다 오셨으면 좋겠는데요? 그 정도 외국어 실력이면 한 번 써먹어야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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