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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부출신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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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9203420 작성일2003-04-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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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나 석사나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둘 다, 도토리 키재기란 셈이죠.

그러나, 그나마 석사학위라도 없으면, 진짜로 갑갑하죠.
일을 주는 사람 입장에서....

이것은 어디까지나 확률적인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관리자 입장에서 보면, 그나마 석사의 경우에는
일주기가 정말 편합니다.

학부의 경우에는 최소한 1년정도 가리키고(석사2년), 2년 정도를
다시 가리켜야 합니다. 보통 이 기간이 3년 정도를 봅니다.

그래서, 석사 2년, 학부 3년이라고 많이 찾죠.

그 나마 좋은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학부생의 경우에는 운이 좋죠.
운이 좋다는 애기는 대단하다는 애기가 아닙니다.
그나마 괜찮은 전문직종의 일을 경험한다는 애기이고....
그 괜찮다고 생각하는 알고보면, 일종의 기능직(?)에 불과하죠.
뭐, 제가 보는 관점입니다.
그것을 대단하게 볼 수도 있읍니다.

나는 마이크로 프로세스 설계를 한다...
PCB 설계를 한다...
OS 설계를 한다 등....

각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렇게 생각하면 서글프죠.
그런데, 아셔야 할 것은 제품생산관리를 웃읍게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일반 R&D의 경우에는 나이들면, 정말 갈데가 없어집니다.
그때는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해야 살아남게 되는데...
머리가 안 돌아가니까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많은 엔지니어들은 대다수가 자기 합리화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일테면, 나는 최고다...내가 아니면, 아무도 이런 것은
못한다...등...

본인은 그것을 알 수가 없죠. 왜냐하면, 주변의 사람이 교묘하게 자기
합리화를 시키기 때문이죠. 우리 연구소는 대단하다등...자부심을 느껴도
좋다등....

그런데, 생산관리는 일종의 제품관리이고, 그것을 통해서 어떤 성공적인
Item의 경우에는 얼마만큼 수익이 들어온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일테면, 사업 Item에 대한 감을 익히게 된다는 애기입니다.
문제는 어느 정도는 개발 밑바닥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이 이런
시야를 가지게 되면, 자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할 수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죠.
결국, 일장일단이 있지만....
R&D가 말처럼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라는 애기입니다.
일종의 자기합리화이죠.



 




>  대학원 진학 포기하고 대기업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학부출신으로 엔지니어와 연구원중에서 선택하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연구소는 보통 서울 근교에 많구요 엔지니어는 짤없는 지방입니다.
>물론 이것저것 따지기 좀 그렇지만.....................
>어떤게 더 비전이 있을까요. 일 힘들고 그런것 떠나서요.
>자기계발하고 좀더 높이 올라갈수 있고 오래 근무할수 있는 .....
>대학원 진학은 추후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화공계열 전공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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