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정출연에서 학연산으로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하고 싶은 쪽은 아날로그쪽이고 과제에 같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으로써 아날로그 회로쪽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과제와 석사로 들어가는 교수님을 일치시키는게 좋다고 들어서 해당하는 교수님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수님이 하시는 쪽은 아날로그가 아닌 소재 센서쪽이라 현재 하고 있는 아날로그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쪽입니다. 사실상 하는 일과 배운 것은 아날로그인데 석사 타이틀은 소재쪽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 '석사 타이틀'에 의한 불이익입니다. 나중에 회사를 취직할 때 실제 과제로 참여했던 것은 아날로그쪽이고 희망하는 쪽도 아날로그인데, 석사가 소재라서 안 받아주지 않을까, 아니면 받는 부서가 아날로그쪽이 아니지 않을까하고 걱정이 됩니다. 이미 합격도 하고 이야기가 된 상태라서 현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후에 지장이 있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연구노트를 작성하며 포토폴리오 대비도 하고 있긴 하지만, 포토폴리오를 만들어서 제출하면 이러한 문제에 도움이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