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대학 레벨에 관해 줄세우기를 하려는 뜻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현재 중앙/경희 대학교 쪽의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1학년 때 망친 학점을 최대한 올려 4를 겨우 넘긴 상태입니다.

그래서 나름 설포카 라인의 학교만 생각을 했었는데요, 학점도 4를 겨우 넘긴거고 스펙도 없어

설포카 라인만 생각하기엔 부담스럽다 생각해 타대학(한서성) 쪽 현재 랩실에 컨택하고

면담을 할 예정입니다.

랩실은 교수님께서도 나름 젊으시도 열정도 있으셔서(그만큼 빡세다는 뜻이겠죠)

인원도 적은데 SCI 급 논문도 매우 많이 내고 기업이랑 협력도 많이하고

나름 잘나가는 랩이더라구요, 그래서 가고 싶단 생각은 들었는데
(자대생분에게 어느정도 어떤 랩인지 들어서 정보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아쉬움이 조금 남아서요...



그래서 궁금한게 학교라인이 사회에 나가서 많이 큰 작용을 하나요?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혹시 여쭤볼 수 있다면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신생랩이라 그런지 대부분 석사 졸업 하셨던데 졸업생들 보니까.. 이건 연구실이 좀 힘들다는 의미로 봐도 되나요? 어떤 글에서 랩이 어떤지 보는 법중 하나가 박사학생수를 보라고 했던 것이 기억나서..


장문의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