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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가는 교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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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대 () 작성일2002-02-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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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국의 한 주립대입니다.

작년에 한국에서 대전 산업대(?)에서 교환교수가 한명오더군요.

오더니 한국 분위기 그대로 바쁜 학생들을 데리고 이일 저일 시키기 시작하더군요. 한친구가 많이 도와 주었는데. 한 1주일전에 떠나면서 그친구의 석사논문을 화일로 가지고 갔다군요. 다들 한국 저널에 자기 이름으로 낼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국에서 1년간 놀고 나니 뭐 보여줄께 필요했나보죠.

못 주겼다는 학생한테 한 15번 정도 달라고 해서 가지고 갔다니까요. 뭐 물론 제생각이 틀릴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간의 작태로 보아서는 거의 믿음이 가질않는군요. 얼마전에도 한국에서  표절로 문제가 된적이 있었는데 이런 교수들좀 없어져야 하지 않을지.

댓글 4

대학생님의 댓글

대학생

  혹시 님의 대학교가 Oklahoma State University 입니까..?? 그럼 한밭대학교 입니다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실명으로 학교까지 밝히는 것은 학교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씁니다 님께서는 넘 성급하시네요 가령 대전에 H대학 이니셜을 사용하셨더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댓글

교수

  모든 교수가 다그런건 아니죠? 혹시 그런 인상을 가질까봐! 그런 교수는 축출 

비실명할께요..님의 댓글

비실명할께요..

  거의 대부분 교수들이 그런식이죠...그리고 실명 밝혀도 됩니다...머 죄지은데 있으면 당해도 싸죠...어떤 교수는 교환갔다 오더니 골프 강습 자격증 따오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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