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소식]컴소 소장의 마지막 쇼킹 메일 ...
- 글쓴이
- ETRI연구원
- 등록일
- 2003-03-04 01:15
- 조회
- 4,949회
- 추천
- 1건
- 댓글
- 4건
첨부파일
- ETRI쇼킹사건.zip (36.2K) 1156회 다운로드 DATE : 2003-03-04 01:15:23
관련링크
제가 ETRI를 다닌지 언 10년이 다 되 가지만,
이번처럼 쇼킹한 사건은 처음입니다.
또한, 제가 이러한 일을 여기에 공개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누어서 침뱃기'인지도 모릅니다.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ETRI 가 욕을 먹는다고 해도 ...
현재 문제점들이 바로 잡혀야 한다는 생각에서 제시하게 됩니다.
당사사들에게는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미, ETRI 모든 직원이 알고 있으니까요 ...
많은 일들이 ETRI 내에 묶여서 섞고 있습니다.
제가 내용을 전하는 것 보다 전문을 첨부합니다.
(실명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수험생
()
이런 글은 각 언론사에 확대 유포해야 합니다. 심심하던차에 마침 껀수터졌다고 열심히 떠들게끔 말이죠. 이곳도 언론과 비슷한 성격이 있지만 아무래도 장소가 협소하군요. 언급된 그 책임자는 어찌보면 대구 지하철 사태를 외면하는 것 보다 더 위험한 발상입니다. 부디 좋은 쪽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수험생
()
참고로.. 지금 그 연구원의 경우에는 앞날이 아주 막막하리라 생각됩니다. 받아줄 곳이 없을거 같군요. 열심히 일하시다가 저처럼 백수로 지내시면 안되는데.. 이런때 대책이 있을까요?
-
포동이
()
정말로 참담한 심정이 드는군요. ETRI라면 국내에서는 손꼽히는 정부출연연인데 말이지요. 저도 이와 비슷한 일을 대학원에서 겪고 있는데 그러면서 느낀것은 참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힘없는 학생 또는 직원들의 생계를 담보로 벌이는 인격모독, 무시, 차별, 협박 등등... 어제 벌어진 대통령과 평검사와의 토론에서 본것처럼 도무지 어떠한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고위직에 있으니 밑에서 일하는 사람은 눈치보면서 살아야 하지요. ETRI가 살려면 이런문제 안에서 쉬쉬하지 말고 터트려서 치유해야 됩니다. 이글을 다른 사이트에서는 보지 못했는데 좀더 널리 알려주세요. 그리고 당사자되시는 연구원님 힘내십시요.
-
포동이
()
이거는 자료실이 아니라 직장 계시판에 옮기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