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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나가고저..취업을 일단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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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r 작성일2002-11-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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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드시고 완고하신 교수님 밑에서 무사히 빠져 나오고저...일단 아무데나 취업해서 벗어나고 보자는 식으로 결국 일을 실행했습니다. 근데,,,이것이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시간있고, 공부할 수 있는곳을 가고 싶은데...참 어렵네요. 너무 멀거나, 너무 일이 많은 중소기업이거나,....결국 박사학위 공부를 하기 위한 중간과정이 아닌...폭 파뭍힐까바 걱정스럽기도 하고요.
바로 박사과정을 갈까도 싶었는데. 이놈의 생계와, 향후 뚜렷하지 않은 미래가 발목을 잡습니다.
얼마전 산학연 박사프로그램을 하는 정부 출연 연구소 박사과정에 지원할까 했는데 이것도, 졸업을 해야 제 맘껏 할수 있는지라. 결국 12월 2일 입사하는 회사에 간다고 하고 연구실에서 일단 나왔습니다. 하지만 내키지 않아서, 입사를 이핑계 저핑계로 늦추고 있답니다...휴~~~
참 암울한 세대군요...6개월에서 1년만 다니고, 산학연을 가는건 어떨까..고민중입니다..

댓글 2

전문연1년차님의 댓글

전문연1년차

  내키는데로 할 수 있는 연구소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국립연구소도 마찬가지고... 출연연도 그렇고... 전 정부연구소에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달력보고 몇개월 남았나 계산하고 삽니다 14개월 뒤에 딴데로 가야지 아 짜증나 -_-

이민주님의 댓글

이민주

  남에 믿에서 일하는것은 어디가나 무슨일을 하던간에 자유롭지 못하다는것이 제 결론입니다.  젊을때는 남에 믿에서 일을 배우더라도 좀 나이가 들면 독립하는것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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