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소요유 (02-12-02 19:15)

    뭘 하고 싶은디여?

  뭘 하고 싶은디여?
• 트리비어드 (02-12-03 11:22)

    천문 우주와 대기는 약간 취직에 어려움이 있을지도...근데 정말 마음속으로 원하시는게 뭐져?

  천문 우주와 대기는 약간 취직에 어려움이 있을지도...근데 정말 마음속으로 원하시는게 뭐져?
• aa (02-12-03 16:43)

    물리학,천문우주학,생화학이 잼있을거 같아여ㅡㅡ;

  물리학,천문우주학,생화학이 잼있을거 같아여ㅡㅡ;
• 소요유 (02-12-03 19:22)

    어려운 학문을 다 꼽았군요.  일단 자료실에서 "이공계 진학지도" 자료를 잘 읽어 보기 바랍니다. 거기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과를 나왔던지 본인의 마음 먹기에 "다라  아주 다양한 직업 (취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공을 살리는 직업은  언제나 제한되게 마련입니다. 통계에 "다르면 정공을 살리는 율이 몇몇 특수 대학을 빼고는 10~20%미만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어려운 학문을 다 꼽았군요. 일단 자료실에서 "이공계 진학지도" 자료를 잘 읽어 보기 바랍니다. 거기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과를 나왔던지 본인의 마음 먹기에 "다라 아주 다양한 직업 (취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공을 살리는 직업은 언제나 제한되게 마련입니다. 통계에 "다르면 정공을 살리는 율이 몇몇 특수 대학을 빼고는 10~20%미만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 소요유 (02-12-03 19:25)

    지금 꼽은 그 세 학과는 '잼있을 것 같아서" 할만한 전공들이 아닙니다. 일단 그 과들이 대부분 석사를 거쳐 박사까지 해야 제 구실을 할 수 있는 과입니다. 단순히 '잼있을 것 같다'말고 더 그럴듯한 이율  찾아 보십시오. 신중히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꼽은 그 세 학과는 '잼있을 것 같아서" 할만한 전공들이 아닙니다. 일단 그 과들이 대부분 석사를 거쳐 박사까지 해야 제 구실을 할 수 있는 과입니다. 단순히 '잼있을 것 같다'말고 더 그럴듯한 이율 찾아 보십시오. 신중히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요유 (02-12-03 19:25)

    잘못하면 '새'되는 수가 있습니다.

  잘못하면 '새'되는 수가 있습니다.
• aa (02-12-03 21:45)

    물리2가 조아서,,,3학년올라와서 물리2했어여-_-;;; ,,물리 잼있짜나여

  물리2가 조아서,,,3학년올라와서 물리2했어여-_-;;; ,,물리 잼있짜나여
• aa (02-12-03 21:46)

    전공을 정하는데 전망도 잘 모르겠고, 어느것이나 다 어려울거같아서 잘 못고르겠어요

  전공을 정하는데 전망도 잘 모르겠고, 어느것이나 다 어려울거같아서 잘 못고르겠어요
• 소요유 (02-12-04 04:58)

    위  과 중에서 물리학과가 좀 더 기초적인 과입니다.  위 대학이 어느 대학인지 알겠군요.  위 대학 물리과는 이론보다는 실험쪽이 강한 편입니다. 물론 이론물리 전공교수도 몇 명되지만 정통적으로 실험이 강한 동네입니다 (제 동생이 거기 나왔거든요. 박사 학위하고 반도체 공장에 들어가는 광학계 뭔가를 제작하는 벤처차려 일하고 있습니다).  위에 고른 학부는 우리가 '자연과학'이라고 부르는 학과들로 자연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연과학이 돈이되는 기술을 주로 연구하는 공대의 공학보다 취직면에서 불리합니다.

  위 과 중에서 물리학과가 좀 더 기초적인 과입니다. 위 대학이 어느 대학인지 알겠군요. 위 대학 물리과는 이론보다는 실험쪽이 강한 편입니다. 물론 이론물리 전공교수도 몇 명되지만 정통적으로 실험이 강한 동네입니다 (제 동생이 거기 나왔거든요. 박사 학위하고 반도체 공장에 들어가는 광학계 뭔가를 제작하는 벤처차려 일하고 있습니다). 위에 고른 학부는 우리가 '자연과학'이라고 부르는 학과들로 자연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연과학이 돈이되는 기술을 주로 연구하는 공대의 공학보다 취직면에서 불리합니다.
• 소요유 (02-12-04 05:02)

    한편 기초학문으러 갈수록 박사까지 해야 제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 든 세 과 중에서 천문우주는 최소한 박사까지 해야하고, 아마 생화학과도 비슷할 겁니다. 물리학과는 좀 여유가 있긴한데 그래도 정상적으로 '연구'라는 것을 하려면 박사학위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제가 신중히 생각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한편 기초학문으러 갈수록 박사까지 해야 제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 든 세 과 중에서 천문우주는 최소한 박사까지 해야하고, 아마 생화학과도 비슷할 겁니다. 물리학과는 좀 여유가 있긴한데 그래도 정상적으로 '연구'라는 것을 하려면 박사학위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제가 신중히 생각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 소요유 (02-12-04 05:07)

    아마2학년 올라갈 "대 수시모집 중 전공이 정해진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로 경쟁을 해야하는데 제 느낌에 위 학부 중에서 물리와 화학이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다라서 본인이 물리학과를 원한다고해도 못갈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천문우주나 생화학은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갑니다. 물론 나중에 밀려서 갈 수도 있습니다 (아참 이건 잘모르겠군요. 각 과마다 정원이 있는지 아니면 정원과 관계없이 받는지.......  불확실한 정보니까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

  아마2학년 올라갈 "대 수시모집 중 전공이 정해진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로 경쟁을 해야하는데 제 느낌에 위 학부 중에서 물리와 화학이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다라서 본인이 물리학과를 원한다고해도 못갈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천문우주나 생화학은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갑니다. 물론 나중에 밀려서 갈 수도 있습니다 (아참 이건 잘모르겠군요. 각 과마다 정원이 있는지 아니면 정원과 관계없이 받는지....... 불확실한 정보니까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
• 소요유 (02-12-04 05:13)

    어째든 물리2하는 고등학생이 적은 속에서 물리 II를 했다는 것은 그많큼 관심있다는 것인데 (사실 물리는 알면 알수록 잼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자신을 점검하기 바랍니다. 사실 위 세 과를 전공해서 끝까지 간다고 하면 돈은 많이 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굶어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관에 "다라  그냥안굶어 죽을 정도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평생한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한다면 위 세 과에서 배우는 것은 학문적 보람이 있습니다 (제가 위 세과 중 한 과 나왔습니다!).

  어째든 물리2하는 고등학생이 적은 속에서 물리 II를 했다는 것은 그많큼 관심있다는 것인데 (사실 물리는 알면 알수록 잼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자신을 점검하기 바랍니다. 사실 위 세 과를 전공해서 끝까지 간다고 하면 돈은 많이 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굶어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관에 "다라 그냥안굶어 죽을 정도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평생한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한다면 위 세 과에서 배우는 것은 학문적 보람이 있습니다 (제가 위 세과 중 한 과 나왔습니다!).
• 소요유 (02-12-04 05:17)

    그러나 돈을 많이 벌겠다고 한다면, 물론 번처같은 기업차려서 돈 벌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봉급생활자'로는 많은 돈 벌 수 없습니다. 과학자는 대개는 봉급생활자 거든요.  다시 이 게시판에서 물리학과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한 여러 회원들의 조언을 참고하셔서 결정하기 바랍니다. 물론 자기 원하는 과를 갈 수 있는지도 확인하시고요. 건투를 빕니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벌겠다고 한다면, 물론 번처같은 기업차려서 돈 벌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봉급생활자'로는 많은 돈 벌 수 없습니다. 과학자는 대개는 봉급생활자 거든요. 다시 이 게시판에서 물리학과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한 여러 회원들의 조언을 참고하셔서 결정하기 바랍니다. 물론 자기 원하는 과를 갈 수 있는지도 확인하시고요. 건투를 빕니다.
• 소요유 (02-12-04 05:25)

    아참 진로를 이야기 안했군요. 위 세과 모두 학부를 나와서는 전공을  살리는 취직이 쉽지않습니다. 아마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물리학과의 경우 간혹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석사를 마친 경우에는 물리학과인 경우 반도체쪽 (실험 물리)이나 벤처쪽에 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생화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생화학은 생물학과 화학, 그리고 물리학이 합쳐진 상태로 이해하면 됩니다. 천문우주쪽에서는 순수 천문쪽 말고 우주쪽 석사는 국내 연구소나 기업 우주관련 쪽에 취직해왔습니다. 여기 우주쪽은 사실 천문의 응용분야로 주로 인공위성 궤도역학 분야입니다.  박사학위 후에는 대학교수 (무척 어렵습니다), 연구소 연구원, 기업 연구원과 같은 연구원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아참 진로를 이야기 안했군요. 위 세과 모두 학부를 나와서는 전공을 살리는 취직이 쉽지않습니다. 아마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물리학과의 경우 간혹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석사를 마친 경우에는 물리학과인 경우 반도체쪽 (실험 물리)이나 벤처쪽에 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생화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생화학은 생물학과 화학, 그리고 물리학이 합쳐진 상태로 이해하면 됩니다. 천문우주쪽에서는 순수 천문쪽 말고 우주쪽 석사는 국내 연구소나 기업 우주관련 쪽에 취직해왔습니다. 여기 우주쪽은 사실 천문의 응용분야로 주로 인공위성 궤도역학 분야입니다. 박사학위 후에는 대학교수 (무척 어렵습니다), 연구소 연구원, 기업 연구원과 같은 연구원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 소요유 (02-12-04 05:31)

    위 세과는 전통적으로 국내에서 학위하는 경우와 유학가는 경우가 각각 50%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유학 가는 비율이 좀 더 늘었을 것 같습니다.  자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위에서 소개한 취직의 길은  '잘 되는 경우', 즉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경우를 예를 든 것입니다. 중도 하차하면 상상할 수 있을 만큼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살아남는다는 말은 '끝까지 간다'는 의미입니다.  아참, 대학 중에 교직 과목을 이수하고 교사자격증을 "다서 사립중고 선생님하거나, '임용고시'를 봐서 공립학교 선생님을 할 수도 있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위 세과는 전통적으로 국내에서 학위하는 경우와 유학가는 경우가 각각 50%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유학 가는 비율이 좀 더 늘었을 것 같습니다. 자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위에서 소개한 취직의 길은 '잘 되는 경우', 즉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경우를 예를 든 것입니다. 중도 하차하면 상상할 수 있을 만큼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살아남는다는 말은 '끝까지 간다'는 의미입니다. 아참, 대학 중에 교직 과목을 이수하고 교사자격증을 "다서 사립중고 선생님하거나, '임용고시'를 봐서 공립학교 선생님을 할 수도 있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 맥스웰 (02-12-21 06:53)

    저기 학교 인데...  생화학이 가장 컷이 높습니다.. ^^; 그담이 물리 수학 천문우주 등이죠.. 물리는 실험.응용 물리쪽이 강하구요..  나노물리나 초미세 표면, 반도체 물리등이 많습니다.

  저기 학교 인데... 생화학이 가장 컷이 높습니다.. ^^; 그담이 물리 수학 천문우주 등이죠.. 물리는 실험.응용 물리쪽이 강하구요.. 나노물리나 초미세 표면, 반도체 물리등이 많습니다.
• 맥스웰 (02-12-21 06:54)

    아.. 참고로 이학교에 있는 모든 계열이나 과들 중에서 유일하게 생화학과만 의대로 복수 전공이 가능함다..---;;  이곳 의대정도면..-_- 욕심낼만 하죠.. 물론 생명과학 하고 싶어서 가는 분들이 많지만..

  아.. 참고로 이학교에 있는 모든 계열이나 과들 중에서 유일하게 생화학과만 의대로 복수 전공이 가능함다..---;; 이곳 의대정도면..-_- 욕심낼만 하죠.. 물론 생명과학 하고 싶어서 가는 분들이 많지만..
• 맥스웰 (02-12-21 07:00)

    아.. 그리고 물리과는 bk21 지원 받고 있습니다..  수학과도 받고 있는 것 같음..

  아.. 그리고 물리과는 bk21 지원 받고 있습니다.. 수학과도 받고 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