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위리 (02-12-05 22:08)

    공대가면..여왕대접 받을걸요?^^; 그리고..제 주변을 보면 그렇게 여학생이 뒤쳐진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숙제하다보면 밤샐일이 많은데...체력문제때문에 그런말이 나온게 아닐지.. 아참 그리고 공대에서 수학은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가장 기본적인 베이스죠..컴퓨터야.. 천천히 배워도 되죠

  공대가면..여왕대접 받을걸요?^^; 그리고..제 주변을 보면 그렇게 여학생이 뒤쳐진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숙제하다보면 밤샐일이 많은데...체력문제때문에 그런말이 나온게 아닐지.. 아참 그리고 공대에서 수학은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가장 기본적인 베이스죠..컴퓨터야.. 천천히 배워도 되죠
• 임호랑 (02-12-05 22:17)

    앞으로 연구원이나 공대교수도 여성의무비율 채워야 하니까 취업면에서 불리하지 않죠. 그리고 제 주위나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 보면, 여학생들이 대체적으로 성실하고 공부도 잘 하던데요? 다만, 본인이 수학하고 컴터를 잘 못한다면, 그건 재고 해봐야겠네요. 컴터야 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수학을 잘 못한다면 전자나 기계과는 좀 힘들것 같고, 어디보자 좀 아티스틱한 과가 어딨나? 제가 찍어서 말하기는 좀 그렇고 다른 분들이 추천을 좀... 지금까지 이학계열이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는데, 공학계열 특히 컴터과같은 경우, 여성들 비율이 상당히 큽니다. 역설적이게도 컴터 못해도 컴터과 갈 수 있습니다. 하기 나름이죠.

  앞으로 연구원이나 공대교수도 여성의무비율 채워야 하니까 취업면에서 불리하지 않죠. 그리고 제 주위나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 보면, 여학생들이 대체적으로 성실하고 공부도 잘 하던데요? 다만, 본인이 수학하고 컴터를 잘 못한다면, 그건 재고 해봐야겠네요. 컴터야 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수학을 잘 못한다면 전자나 기계과는 좀 힘들것 같고, 어디보자 좀 아티스틱한 과가 어딨나? 제가 찍어서 말하기는 좀 그렇고 다른 분들이 추천을 좀... 지금까지 이학계열이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는데, 공학계열 특히 컴터과같은 경우, 여성들 비율이 상당히 큽니다. 역설적이게도 컴터 못해도 컴터과 갈 수 있습니다. 하기 나름이죠.
• 지니 (02-12-05 22:27)

    여성 비율이 높은 과는.... 제가 알기론, 공대에서는 건축, 생명, 이과대에서는 화학, 생화학, 생물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는 개인적 역량에 달렸겠지만, 제가 듣기로는 요즘 법대든, 상대든, 문대든, 공대든, 여학생들이 상위권을 휩쓸지 않나요... 이른바 '여인천하'라 하던데.... 컴퓨터과 쪽으로도 자세히는 모르나, 성적 만큼은 여학생들이 훨씬 높다고 하더라구요... 용기를 가지시고, 자신이 원하는 과 선택하세요.. 찾아보면 님과 같은 고민가진 여학생, 꽤 많을 겁니다... 단, 임호랑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자나 기계같은 경우 수학이 꽤 중요하고, 다른 곳에서도 이과쪽이라면 그런 성격이 있으니, 대학 가서도 수학 열심히 공부하셔서 준비하세요.. 그럼됩니다.

  여성 비율이 높은 과는.... 제가 알기론, 공대에서는 건축, 생명, 이과대에서는 화학, 생화학, 생물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는 개인적 역량에 달렸겠지만, 제가 듣기로는 요즘 법대든, 상대든, 문대든, 공대든, 여학생들이 상위권을 휩쓸지 않나요... 이른바 '여인천하'라 하던데.... 컴퓨터과 쪽으로도 자세히는 모르나, 성적 만큼은 여학생들이 훨씬 높다고 하더라구요... 용기를 가지시고, 자신이 원하는 과 선택하세요.. 찾아보면 님과 같은 고민가진 여학생, 꽤 많을 겁니다... 단, 임호랑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자나 기계같은 경우 수학이 꽤 중요하고, 다른 곳에서도 이과쪽이라면 그런 성격이 있으니, 대학 가서도 수학 열심히 공부하셔서 준비하세요.. 그럼됩니다.
• uk7517 (02-12-05 22:42)

    사회라는 곳이 급변하지는 않는 듯 하여... 여자가 진출하는 분야는 거의 정해져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직까지 공대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취직이야 남녀 공통에게 다가올 문제라 하더라도, 그 이후, 회사에서 여자로서 (특히 '이' 분야는 잘 모르니 제외하고, '공' 분야에서) 만만치 않을 텐데여... -ㅅ-;  '이' 분야로 가려면 수학쪽이 어떨까요. -ㅅ-;;; 나중에 사교육 시장에 뛰어들기에는 좋은 과가 아닌가 생각은 합니다 -ㅅ-;;; 교사 임용이라는 것도 있고... ^ㅅ^;;; 일단은 접수해두시고 좀 더 많이 알아보세요. ^ㅅ^;;;;

  사회라는 곳이 급변하지는 않는 듯 하여... 여자가 진출하는 분야는 거의 정해져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직까지 공대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취직이야 남녀 공통에게 다가올 문제라 하더라도, 그 이후, 회사에서 여자로서 (특히 '이' 분야는 잘 모르니 제외하고, '공' 분야에서) 만만치 않을 텐데여... -ㅅ-; '이' 분야로 가려면 수학쪽이 어떨까요. -ㅅ-;;; 나중에 사교육 시장에 뛰어들기에는 좋은 과가 아닌가 생각은 합니다 -ㅅ-;;; 교사 임용이라는 것도 있고... ^ㅅ^;;; 일단은 접수해두시고 좀 더 많이 알아보세요. ^ㅅ^;;;;
• 사색자 (02-12-05 22:44)

    토목과 건축을 이야기할때... 원래 건축은 아티스틱한 쪽 아닌가요? 한국에서는 건축은 빌딩 쌓기, 토목은 지반 다지기식으로 나뉘어버렸지만, 원래는 토목이 그 모든 구조적 설계, 건축은 디자인쪽 면이 강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토목과 건축을 이야기할때... 원래 건축은 아티스틱한 쪽 아닌가요? 한국에서는 건축은 빌딩 쌓기, 토목은 지반 다지기식으로 나뉘어버렸지만, 원래는 토목이 그 모든 구조적 설계, 건축은 디자인쪽 면이 강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 (02-12-05 22:45)

    울 과같은 경우는 매년 일등은 여자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공대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시면 공대뿐아니라 어디든지 잘 하실수 있을껍니다.

  울 과같은 경우는 매년 일등은 여자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공대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시면 공대뿐아니라 어디든지 잘 하실수 있을껍니다.
• 배성원 (02-12-05 23:30)

    고교수학 가지고 수학을 잘하니 못하니 하는건 좀 섣부른 판단 같군요. 공대1학년때 미적분부터 다시 배웁니다. 체력 말씀 하셨는데 ^^..맞습니다. 학점과 체력은 비례합니다. 학점과 주량은 반비례하고요. 학점과 엉덩이 무게도 비례합니다. 남여의 차이가 없습니다. 공대라고 저어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때때로 공작기계 실습같은 다소 살떨리는 과목이 있겠지만 무난할 겁니다. 제가 얼마전에 모교에 갔는데 마침 공작실에 들를일이 있어서 가봤더니...여학생이 반이더군요. 자연대냐 공대냐의 문제는 글쎄요....개인 성향에 좌우돼지 않을까요? 근본적으로 큰 차이는 못 느낄겁니다.

  고교수학 가지고 수학을 잘하니 못하니 하는건 좀 섣부른 판단 같군요. 공대1학년때 미적분부터 다시 배웁니다. 체력 말씀 하셨는데 ^^..맞습니다. 학점과 체력은 비례합니다. 학점과 주량은 반비례하고요. 학점과 엉덩이 무게도 비례합니다. 남여의 차이가 없습니다. 공대라고 저어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때때로 공작기계 실습같은 다소 살떨리는 과목이 있겠지만 무난할 겁니다. 제가 얼마전에 모교에 갔는데 마침 공작실에 들를일이 있어서 가봤더니...여학생이 반이더군요. 자연대냐 공대냐의 문제는 글쎄요....개인 성향에 좌우돼지 않을까요? 근본적으로 큰 차이는 못 느낄겁니다.
• 성백경 (02-12-05 23:30)

    컴퓨터야 대학 가서 이리저리 부딪치다 보면 사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는 알게 될 거구요.. 수학에 자신이 없으시다면 자연대에서 더 힘드실 듯... ^^; 수학을 피하기 위해서는 생물 관련 학과로 가야 합니다. (참, 화학에서도 수학 많이 쓰더군요.)

  컴퓨터야 대학 가서 이리저리 부딪치다 보면 사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는 알게 될 거구요.. 수학에 자신이 없으시다면 자연대에서 더 힘드실 듯... ^^; 수학을 피하기 위해서는 생물 관련 학과로 가야 합니다. (참, 화학에서도 수학 많이 쓰더군요.)
• 위리 (02-12-06 01:38)

    수학이랑 전혀 상관없는과는 없으니 일단 수학실력 늘리는데 주력하셔야 할듯...수학은 정말 베이스기때문에요..(물론 고교수학이 다가 아닙니다...)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충분하겠죠... 그리고 며칠 밤새도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체력도 있으면 좋겠죠(그게 공부든.. 술마셔서 그런거든 간에요^^)

  수학이랑 전혀 상관없는과는 없으니 일단 수학실력 늘리는데 주력하셔야 할듯...수학은 정말 베이스기때문에요..(물론 고교수학이 다가 아닙니다...)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충분하겠죠... 그리고 며칠 밤새도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체력도 있으면 좋겠죠(그게 공부든.. 술마셔서 그런거든 간에요^^)
• han (02-12-06 01:46)

    저 경우엔 고교수학을 잘 못하는 상태에서 생물학과에 입학했었습니다. 1학년 수학 수업 듣는데 도대체 무슨 얘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1년간 재수 후 다시 전자과에 입학했는데 작년에 들었던 똑같은 내용이 이제서야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재수하면서 하루에 6시간씩 수학만 공부했었습니다.수능에선 언어성적이 안나와 더 좋은 조건으로 대학에 갈 순 없었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수학의 기초를 닦고 적어도 남들앞에서 모른다 소리는 안해도 되게 돠어서 말입니다. 님은 저처럼 안 멍청하시리라 믿고 이공계 학과 가시면 남들 보다 몇 배로수학공부하세요 그리고 고등학교 수학 중학교 수학부터 제대로 아셔야 합니다.수학 못하면 정말 딴 거 아무리 잘해도 이공계에선 별 소용이 없습니다.눈물과 고통의 시간을 거치시면 반드시

  저 경우엔 고교수학을 잘 못하는 상태에서 생물학과에 입학했었습니다. 1학년 수학 수업 듣는데 도대체 무슨 얘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1년간 재수 후 다시 전자과에 입학했는데 작년에 들었던 똑같은 내용이 이제서야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재수하면서 하루에 6시간씩 수학만 공부했었습니다.수능에선 언어성적이 안나와 더 좋은 조건으로 대학에 갈 순 없었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수학의 기초를 닦고 적어도 남들앞에서 모른다 소리는 안해도 되게 돠어서 말입니다. 님은 저처럼 안 멍청하시리라 믿고 이공계 학과 가시면 남들 보다 몇 배로수학공부하세요 그리고 고등학교 수학 중학교 수학부터 제대로 아셔야 합니다.수학 못하면 정말 딴 거 아무리 잘해도 이공계에선 별 소용이 없습니다.눈물과 고통의 시간을 거치시면 반드시
• han (02-12-06 01:46)

    웃는 날이 있을 겁니다.

  웃는 날이 있을 겁니다.
• 99학번 (02-12-06 02:46)

    개인적으로 톱클래스의 공대여학생도 봤지만 남학생들이 해주는 숙제로 살아가는 사람도 봤습니다...수학이 체질에 안맞으시다면 공대는 비추이고...그래도 고등학교에서 자연계를 선택하게 만든 과목이 있지 않으신가요?

  개인적으로 톱클래스의 공대여학생도 봤지만 남학생들이 해주는 숙제로 살아가는 사람도 봤습니다...수학이 체질에 안맞으시다면 공대는 비추이고...그래도 고등학교에서 자연계를 선택하게 만든 과목이 있지 않으신가요?
• 위리 (02-12-06 04:16)

    아니면..산업디자인과는 어떻습니까... 체력만 뒷받침된다면야...ㅡㅡㅋ(운동하시죠...)

  아니면..산업디자인과는 어떻습니까... 체력만 뒷받침된다면야...ㅡㅡㅋ(운동하시죠...)
• 세상빛줄기 (02-12-06 05:09)

    우리 과에 첨에 여학생 딸랑 5명 들어왔는데요..지금 모두 잘돼 있습니다. 3명은 삼성 들어갔고, 2명은 대학원에 갔습니다.

  우리 과에 첨에 여학생 딸랑 5명 들어왔는데요..지금 모두 잘돼 있습니다. 3명은 삼성 들어갔고, 2명은 대학원에 갔습니다.
• fall (02-12-06 06:01)

    저희 연구실은 학부때 전자, 통신, 전산(컴퓨터) 전공 출신들이 섞여 있는데.. 매해 신입생들을 보면 전산과 나온 학생들이 (당연히) 프로그램은 엄청 잘 짜는데.. 수학에서 많이 약합니다. 역설적으로 전산과가 질문하신분에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연구실은 학부때 전자, 통신, 전산(컴퓨터) 전공 출신들이 섞여 있는데.. 매해 신입생들을 보면 전산과 나온 학생들이 (당연히) 프로그램은 엄청 잘 짜는데.. 수학에서 많이 약합니다. 역설적으로 전산과가 질문하신분에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예쁜이 (02-12-06 08:52)

    정말 좋은 말씀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신중히 고민해서 좋은 선택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신중히 고민해서 좋은 선택하겠습니다.
• 나 (02-12-06 09:49)

    공대여학생이 과내에서 공부못했단소리는 별로 못들어봤습니다. 주로 과톱에, 족보를 돌리는 존재더군요 (전 아니었지만^^;)하지만 졸업하고 난후를 생각해 볼떄 공대진학을 신중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대부분이 사회에 나와서 남자들과 받는 대우는 겉으로는 같을지 몰라도 여기저기 산재하는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존재하거든요 제가 좀 특수한경우일는지 모르지만 30대이후에 제 위치가 벌써 위태롭게 생각이 듭니다,ㅡㅜ사회에 나와서 고정관념과 함께 남자들과 겨루는것은 이중의 심적고통(?)이 있지 않을지....

  공대여학생이 과내에서 공부못했단소리는 별로 못들어봤습니다. 주로 과톱에, 족보를 돌리는 존재더군요 (전 아니었지만^^;)하지만 졸업하고 난후를 생각해 볼떄 공대진학을 신중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대부분이 사회에 나와서 남자들과 받는 대우는 겉으로는 같을지 몰라도 여기저기 산재하는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존재하거든요 제가 좀 특수한경우일는지 모르지만 30대이후에 제 위치가 벌써 위태롭게 생각이 듭니다,ㅡㅜ사회에 나와서 고정관념과 함께 남자들과 겨루는것은 이중의 심적고통(?)이 있지 않을지....
• 이민주 (02-12-06 12:58)

    그리고 사족을 달면 여자분들은 학과공부 그 자체만 하는 경향이 있어서 학과점수만 잘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학과공부 말고도 전공과 관련된 분야들을 틈틈히 공부하는게 좋을겁니다.  현장에서 하는말이  남자직원은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는데 여자직원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말도 있거든요..(이말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사족을 달면 여자분들은 학과공부 그 자체만 하는 경향이 있어서 학과점수만 잘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학과공부 말고도 전공과 관련된 분야들을 틈틈히 공부하는게 좋을겁니다. 현장에서 하는말이 남자직원은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는데 여자직원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말도 있거든요..(이말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 맹~ (02-12-06 23:56)

    생공은 여자가 반인디.. 그중 상위권은 almost 여인... 과연 여인천하.ㅋ

  생공은 여자가 반인디.. 그중 상위권은 almost 여인... 과연 여인천하.ㅋ
• 김민희 (02-12-08 01:42)

    저 수학 양갓집 규수였습니다...그래도 공대와서 잘 산답니다...근데요...솔직히 학교다닐땐 괜찮아요..여자 공대생~폼나잖아요...근데요...졸업후응 생각해 보세요..열심히 하기 마련이지만....남자 동기들에게 밀려요...자대가 나을 듯~근데 재미는 있어요..

  저 수학 양갓집 규수였습니다...그래도 공대와서 잘 산답니다...근데요...솔직히 학교다닐땐 괜찮아요..여자 공대생~폼나잖아요...근데요...졸업후응 생각해 보세요..열심히 하기 마련이지만....남자 동기들에게 밀려요...자대가 나을 듯~근데 재미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