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BizEng (08-01-10 15:15)

    주로 Robot 쪽에서 사용하는 Computer language는 Lower Level Lauanguage (Assembler/C) 등인지라, High Level Language 를 사용하는 CS 쪽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차라리 Electronic 중에 Circuit 관련 과목과 Electric Engineering 중에 전력전자 중 Electric device (Thyristor, Coupler) 등을 공부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AI나 HCI 가 반드시 CS/EE 쪽에 관련된 것도 아니구요, 기계관련 학과에서 특정 Application 에 사용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분야의 Full Automatic Navigation System 의 경우 Vision Processing, AI, Ergonomics, Manipulating, Hydraulic Control 등등 수없이 많은 분야가 있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는 기계공학 분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시고, 대학원 Level에서 어떤 Application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그 Topic에 중요한 기본 과목들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로 Robot 쪽에서 사용하는 Computer language는 Lower Level Lauanguage (Assembler/C) 등인지라, High Level Language 를 사용하는 CS 쪽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차라리 Electronic 중에 Circuit 관련 과목과 Electric Engineering 중에 전력전자 중 Electric device (Thyristor, Coupler) 등을 공부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AI나 HCI 가 반드시 CS/EE 쪽에 관련된 것도 아니구요, 기계관련 학과에서 특정 Application 에 사용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분야의 Full Automatic Navigation System 의 경우 Vision Processing, AI, Ergonomics, Manipulating, Hydraulic Control 등등 수없이 많은 분야가 있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는 기계공학 분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시고, 대학원 Level에서 어떤 Application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그 Topic에 중요한 기본 과목들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 fantastic-J (08-01-10 15:40)

    흠.. 조언감사드립니다 . 미국같은경우는 CS쪽으로 지원자가 몰리고 어드미션 받기도 상당히 힘들다고들었습니다. 더군다나 robot은 CS쪽에서 거의 잡고있고요 (AI나 vision) 실제로 랩서치를 해보아도 computer science 쪽밑으로 대부분 위치해있더군요 물론 mechanical engineering 쪽에서도 하긴하지만 이미 연구할거리도 적고 비전도 보이지않는 마니퓰레이터쪽을 많이하더군요 그리고 CS쪽과의 합동연구를 하는곳도 전무해보이더군요.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전자나 기계쪽에서 로보틱을 연구많이하는것은 사실이지요.  CS에서는 오히려 연구를 거의 하지않는걸로압니다. 그래서 특히나 AI나 vison에서는 오히려 일본을 누르고 세계최고수준인 미국에서의 유학까지 생각하는 저로써는 인공지능과 비전의 핵심인 CS (DB라든지 알고리즘 OS 등의 인공지능하는데있어서의 중요한 CS기초과목들)쪽으로 기울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흠.. 조언감사드립니다 . 미국같은경우는 CS쪽으로 지원자가 몰리고 어드미션 받기도 상당히 힘들다고들었습니다. 더군다나 robot은 CS쪽에서 거의 잡고있고요 (AI나 vision) 실제로 랩서치를 해보아도 computer science 쪽밑으로 대부분 위치해있더군요 물론 mechanical engineering 쪽에서도 하긴하지만 이미 연구할거리도 적고 비전도 보이지않는 마니퓰레이터쪽을 많이하더군요 그리고 CS쪽과의 합동연구를 하는곳도 전무해보이더군요.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전자나 기계쪽에서 로보틱을 연구많이하는것은 사실이지요. CS에서는 오히려 연구를 거의 하지않는걸로압니다. 그래서 특히나 AI나 vison에서는 오히려 일본을 누르고 세계최고수준인 미국에서의 유학까지 생각하는 저로써는 인공지능과 비전의 핵심인 CS (DB라든지 알고리즘 OS 등의 인공지능하는데있어서의 중요한 CS기초과목들)쪽으로 기울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 fantastic-J (08-01-10 15:45)

    그리고 어차피 로봇이란 분야를 선택한 저로써는 기계공학분야의 정체성은 중요치않다고생각합니다. 오히려 정체성을 생각한다면 기구학적인측면을 해야겠죠 하지만 저는 로봇중에서도 하고싶은 분야는 정해놓은상태고 (물론 변할수도있지만) 또한 과별로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점에서 더군다나 복합학문의 성격이강한 robotic 이기때문에 여러가질 생각해서 broad하게 하되 학부때의 학점과 학기 시간은 정해져있어서 많이는 하지못하지만 그나마 broad하게 하자면 앞으로 AI나 HCI 등에 관심이있어서 CS쪽을 해보자 이런 마인드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어차피 로봇이란 분야를 선택한 저로써는 기계공학분야의 정체성은 중요치않다고생각합니다. 오히려 정체성을 생각한다면 기구학적인측면을 해야겠죠 하지만 저는 로봇중에서도 하고싶은 분야는 정해놓은상태고 (물론 변할수도있지만) 또한 과별로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점에서 더군다나 복합학문의 성격이강한 robotic 이기때문에 여러가질 생각해서 broad하게 하되 학부때의 학점과 학기 시간은 정해져있어서 많이는 하지못하지만 그나마 broad하게 하자면 앞으로 AI나 HCI 등에 관심이있어서 CS쪽을 해보자 이런 마인드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chopin (08-01-10 17:27)

    글쓴이도 잘 알고 계시네요. 비젼이랑 인공지능, 위치인식 등이 목표시라면 당연히 CS 가셔야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단, 저도 기계공학도이고 로봇하는 학생입니다만, 아직까지 기계공학도가 로봇 분야에서 할 일은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알아보시길..)

  글쓴이도 잘 알고 계시네요. 비젼이랑 인공지능, 위치인식 등이 목표시라면 당연히 CS 가셔야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단, 저도 기계공학도이고 로봇하는 학생입니다만, 아직까지 기계공학도가 로봇 분야에서 할 일은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알아보시길..)
• 심심 (08-01-11 00:28)

    잘 알고 계시는것 같아요, 로봇쪽은 기계 전자쪽에서 보자면, 좀더 얼마나 소형화 대출력화 정밀하게 생체구조에 닮거나, 정교해질수 있는지, 얼마나 동물 인간처럼 자유자제로 복잡한 신체를 자유롭게 제어할수 있을지..  사실 이런건  로봇공학의 연구과제라기 보다는..기계공학 전자공학 각각이 더욱 발달해야..그의 부산물로서 로봇공학이 발달하는것이지..
  
  로봇공학 자체를 발전시켜 그런 분야를 발전시키기는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직까지 로봇공학이라는 분야는  기계공학보다 엄청나게 작은 분야이고 전자공학보다도 범위가 훨씬 작은 분야이니..
  다른 두분야에 종속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위치인식의 경우에도 제 생각에는  컴퓨터의 발달속도나 각종 센서들의 발전 속도에 따라 종속적인 분야라고 봅니다..
  
  주변 메이저(전기 전자 기계 컴퓨터)분야가 발달하면 자동으로 로봇의 그런 문제들은 쉽게 해결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로봇이 과연 무엇을 할수있는가, 로봇이라는것은 어떤 존재인가 라는 것입니다.
  
  저도 로봇 위치인식 센서 개발에 참여를 하고, 위치인식으로 움직이는 소형 로봇을 개발해 보기도 하였는데..
  
  그걸 가지고 도대체 뭘 할수있는가가 가장 의문이였습니다. 아무리 화상인식을 잘하고..아무리 카메라가 발전하고  컴퓨터가 고성능화 된다해도..
  
  결국은 어떤 소프트웨어를 채워넣고 어떤기능을 할것인가..
  결국은 이런 문제를 다루는 것이 로봇공학의 핵심이자 주요 연구거리가 아닐까 싶네요..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를 관찰해 보면..  예가..혼자 생각하고 혼자 좋아하는것  습관 어릴적의 기억 추억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 이런거 다 가지고..독립적인 개체로서 사회생활을 완벽하게 하는데요..
  
  이런데 대한  즉...어떻게..독립적인 개체가..생명체와 비슷하게 혼자서 삶이라는걸 가질수 있을까..
  
  이런것이 결국은 로봇이 추구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차가운 기계덩어리가..삶을 영위할수 있는 존재로 바뀌는것..
  
  즉 인간이 새로운 신으로 탄생하는 것이겠지요.
  

  잘 알고 계시는것 같아요, 로봇쪽은 기계 전자쪽에서 보자면, 좀더 얼마나 소형화 대출력화 정밀하게 생체구조에 닮거나, 정교해질수 있는지, 얼마나 동물 인간처럼 자유자제로 복잡한 신체를 자유롭게 제어할수 있을지.. 사실 이런건 로봇공학의 연구과제라기 보다는..기계공학 전자공학 각각이 더욱 발달해야..그의 부산물로서 로봇공학이 발달하는것이지.. 로봇공학 자체를 발전시켜 그런 분야를 발전시키기는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직까지 로봇공학이라는 분야는 기계공학보다 엄청나게 작은 분야이고 전자공학보다도 범위가 훨씬 작은 분야이니.. 다른 두분야에 종속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위치인식의 경우에도 제 생각에는 컴퓨터의 발달속도나 각종 센서들의 발전 속도에 따라 종속적인 분야라고 봅니다.. 주변 메이저(전기 전자 기계 컴퓨터)분야가 발달하면 자동으로 로봇의 그런 문제들은 쉽게 해결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로봇이 과연 무엇을 할수있는가, 로봇이라는것은 어떤 존재인가 라는 것입니다. 저도 로봇 위치인식 센서 개발에 참여를 하고, 위치인식으로 움직이는 소형 로봇을 개발해 보기도 하였는데.. 그걸 가지고 도대체 뭘 할수있는가가 가장 의문이였습니다. 아무리 화상인식을 잘하고..아무리 카메라가 발전하고 컴퓨터가 고성능화 된다해도.. 결국은 어떤 소프트웨어를 채워넣고 어떤기능을 할것인가.. 결국은 이런 문제를 다루는 것이 로봇공학의 핵심이자 주요 연구거리가 아닐까 싶네요..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를 관찰해 보면.. 예가..혼자 생각하고 혼자 좋아하는것 습관 어릴적의 기억 추억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 이런거 다 가지고..독립적인 개체로서 사회생활을 완벽하게 하는데요.. 이런데 대한 즉...어떻게..독립적인 개체가..생명체와 비슷하게 혼자서 삶이라는걸 가질수 있을까.. 이런것이 결국은 로봇이 추구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차가운 기계덩어리가..삶을 영위할수 있는 존재로 바뀌는것.. 즉 인간이 새로운 신으로 탄생하는 것이겠지요.
• Nebla (08-01-11 01:04)

    뭐, 이미 거의 결정하신거 같은데, 로봇쪽에서 연구를 계속 하시려면 CS로 가시는게 선택의 폭이 넓죠. 결국에 모든걸 결정하는건 소프트웨어니까요. Computer Vision, AI 쪽은 아직도 연구할게 너무 많습니다.

  뭐, 이미 거의 결정하신거 같은데, 로봇쪽에서 연구를 계속 하시려면 CS로 가시는게 선택의 폭이 넓죠. 결국에 모든걸 결정하는건 소프트웨어니까요. Computer Vision, AI 쪽은 아직도 연구할게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