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의 질문

글쓴이
fldka
등록일
2009-01-25 23:47
조회
4,2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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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댓글
4건
이제껏 아무것도 몰라왔다가..

발등이 불 떨어져서 다시 이 게시판을 찾습니다


일단 여자구요, 현재는 물리학과인데 물리학과나와 취직하는 게 힘들 것 같아

전과를 고려하고있습니다 지금 2학년 올라갑니다

학교도 중위권이고, 나이도 많아서요....


peet준비를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건 차선책이고

일단은 취업을 잘 하는 과로 전과를 하는 게 나을 것 같고,

그러려면 지금 수강신청할때도 그 과의 커리를 타야할것같아서요..

지금 발등에 불 떨어집니다..


우선 공사쪽 취업을 하면이야 좋겠는데... 뭐 이건 보장이 없지만...

여자들은 지방근무를 간다고 하더라구요...-.-

뭐....대기업도 취업하면 좋겠고..

그래서 전자/전기/컴공/화공  정도 생각하는데

제가 한전, 한수원쪽을 보니 화공/컴공보단 전자/전기가 더 채용인원이 많은 것 같구요..

삼성전자, LG쪽은 어떤가요...?



그리고 전 물리를 좋아해서 전자든 전기든 그냥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을것같긴 한데..

못해도 열심히 해야죠....


휴.. 암튼,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학교에 공학인증이라는 게 있던데

msg인가뭔가.. 저보고 전과생이니까 해도되고 안해도된다고 선택하면 된다던데

그거 안할경우 불이익은 뭔가요...?

  • 식섭이 ()

      현재로선 공학인증 하면은

    삼성전자 면접시 10% 가산점 붙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싸트 붙고나서 얘기죠

    뭐 죽어도 삼성전자 가야겠다면 하는것도 좋겠지만....

    삼성전자 입사준비한다고 삼성전자 갈수있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졸업할때 얼루갈지 모르는데.....   



    그리고 msg 하니까 화학조미료 밖에 안 떠오르네요 ㅋㅋㅋ

  • 힘내자 ()

      지나가다가 글 쓰는데요.
    뭐, 저도 잘난 것 없는 바보 입니다만.
    너무 집착 같지 마세요.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마음먹은대로 탄탄대로를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의 친구 녀석도 본인과 같은 경험을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조급해 하다가 안정을 찾고 대학 다니고 있습니다

    밑에 글 보니까 의대 갈 수 있을 정도라면서요?
    일단 서울 중위권에 다니시면서 학점 관리 잘 하시고 영어공부
    좀 해 보시고요.

    그리고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일단 가능한 목표부터 설정 해 보시구요. 제가 볼 때는
    공사를 가는 것이라면 기사 자격증 따시구요.

    그리고 바쁠수록 돌아가라 라는 말이 있지요 ^^:
    힘 내시구요.

  • 은종현 ()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같은 곳에서도 물리과 출신 뽑지 않던가요?
    제가 정확히 알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요.

    그럴경우에는 물리과에 남아서 그쪽 준비해도 될듯한데요. 전과보다는 물리과에 적을 남기고 관련 과목을 듣는것도 괜찮을 수 있겠네요.

  • prandtl ()

      KEPCO, KHNP의 경우,
    원자력직군에 지원하려면 물리학과 전공만으로도 응시 가능합니다.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를 따면 전기직으로 지원 가능해집니다.
    기계기사를 따면 기계직도 응시 가능해지고, 다른 전공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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