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전학부생인데요...
- 글쓴이
- 제3의눈
- 등록일
- 2003-01-10 18:33
- 조회
- 5,698회
- 추천
- 0건
- 댓글
- 2건
관련링크
전기전자전파공학부 내에서 셋 중 하나를 택하려 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주위에서 흔한 말로 "전기공학과가 밥 벌어 먹고 살기엔 젤 낳다."는 소릴
듣긴 했지만, 고전압 쪽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는터라, 전자 공학 내지 전파 공학 쪽에서
전공을 정하려 합니다. 꿈이(아직 군대도 안갔다오고 해서 현실 걱정 보다는 학부생다운
낭만과 순수함을 가지고 생각해서 꿈이란 표현을 씀 -_-) 나중에 KT, SK 등 통신업계(특히
모바일이동통신쪽, 무선인터넷등 사업) 보다는 항공공학, 자동차공학분야의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또, 현재는 라인트레이서나 마이크 로마우스 등의 제작에도 관심이 많고요^^*
손으로 기계만지는 것을 좋아해서^^...
교수가 되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긴 하지만 주위에서 교수되려면 자금도 많이 필요하고
요즘 시대에는 외국대학원 학위도 거의 필수불가결 하다고 해서 생각은 접었습니다.그리고 참 저는
집안 사정상 국내대학원조차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나중에 여력이 되면
회사다니면서 대학원을 진학할수 있을지..ㅡㅡ;;
이런상황에서 전공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다소 막막한생각이 들어서 여럿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참고하려 해요^^
예전에는 그냥 주위에서 흔한 말로 "전기공학과가 밥 벌어 먹고 살기엔 젤 낳다."는 소릴
듣긴 했지만, 고전압 쪽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는터라, 전자 공학 내지 전파 공학 쪽에서
전공을 정하려 합니다. 꿈이(아직 군대도 안갔다오고 해서 현실 걱정 보다는 학부생다운
낭만과 순수함을 가지고 생각해서 꿈이란 표현을 씀 -_-) 나중에 KT, SK 등 통신업계(특히
모바일이동통신쪽, 무선인터넷등 사업) 보다는 항공공학, 자동차공학분야의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또, 현재는 라인트레이서나 마이크 로마우스 등의 제작에도 관심이 많고요^^*
손으로 기계만지는 것을 좋아해서^^...
교수가 되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긴 하지만 주위에서 교수되려면 자금도 많이 필요하고
요즘 시대에는 외국대학원 학위도 거의 필수불가결 하다고 해서 생각은 접었습니다.그리고 참 저는
집안 사정상 국내대학원조차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나중에 여력이 되면
회사다니면서 대학원을 진학할수 있을지..ㅡㅡ;;
이런상황에서 전공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다소 막막한생각이 들어서 여럿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참고하려 해요^^
다른 사람들 의견
-
황인용
()
현재 몇학년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문맥상 세부전공을 결정하지 않은 저학년이신거 같습니다. 우선 꿈이 있다니 보기 좋습니다. 그것마저 없자면 삶이 너무 무미건조해지지 않겠습니까. 원하는 전공분야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바뀌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만 본인의 이력에 도움이 될만한 과목들을 체계적으로 잘 선택해서 들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 대학원 진학문제는 공부하면서 차차 생각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다닐수 있는곳도 여기저기 찾아보면 꽤 있거든요. 직장 경험도 대체로 진학하는네 마이너스가 되기보다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성백경
()
국내에서 학위 해도 교수 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전기전자전파공학이라면 2년제 대학에서도 수요가 많으니까요. 직장 일 하면서 다닐 수 있는 대학원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일찍 포기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