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jazzguitar (10-02-21 22:53)

    언젠가 인터넷에서 석사로 취업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이 1.영어점수 2.졸업논문제목 3.프로젝트(본인이 무었을했나) 라고 했었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작년하반기에 석사로 대기업 RnD(개발부서-전자)취업을 해보니 그때 본글이 무슨말인지 알겠더군요.
  
  일단 논문에 대한 질문보다는 석사과정에서 프로젝트를 무었을 진행했고 무었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선행연구부서와 같이 해당 부서에서 구직자에 대해 미리열람해서 면접할 구직자를 미리 고르는 시스템같은 경우 어떤 주제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했고 상당히 심도있게 면접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허나 개발부서같은 경우 선행부서에 비해 채용인원도 훨씬 많고 다양한 전공을 가진 구직자들이 오는 상태에서 연구한 분야보다도 가지고 있는 스킬에 대해서 면접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영어같은 경우는 단지 서류컷의 의미만을 가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면, 교수님께서 논문 논문하더라도 눈치껏 영어점수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도록 하세요.

  언젠가 인터넷에서 석사로 취업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이 1.영어점수 2.졸업논문제목 3.프로젝트(본인이 무었을했나) 라고 했었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작년하반기에 석사로 대기업 RnD(개발부서-전자)취업을 해보니 그때 본글이 무슨말인지 알겠더군요. 일단 논문에 대한 질문보다는 석사과정에서 프로젝트를 무었을 진행했고 무었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선행연구부서와 같이 해당 부서에서 구직자에 대해 미리열람해서 면접할 구직자를 미리 고르는 시스템같은 경우 어떤 주제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했고 상당히 심도있게 면접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허나 개발부서같은 경우 선행부서에 비해 채용인원도 훨씬 많고 다양한 전공을 가진 구직자들이 오는 상태에서 연구한 분야보다도 가지고 있는 스킬에 대해서 면접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영어같은 경우는 단지 서류컷의 의미만을 가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면, 교수님께서 논문 논문하더라도 눈치껏 영어점수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도록 하세요.
• sonyi (10-02-21 23:20)

    영어는 일정 점수(약 700점이상?)이면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아보입니다.
  프로젝트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 실무자면접같은거 보게 된다면, 랩의 분야, 실제 수행하고 맛본 프로젝트들이 더 어필이 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어떤 툴들을 사용하고 어떤 방법론을 이용했는지 등등... 그게 나중에 와서 일을 시킬때 이 사람에게 얼마나 더 교육을 시키고 일을 시켜야 하는 지 등등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죠.
  
  그외에 졸업논문도 보기는 하는데, 그렇게 major하지는 않구요..
  학점이 너무 낮거나 하면 좀 다시 들여다봅니다.
  혹시 한학기나 1년이상 공백기가 있으면 왜 있는지? (혹시 딴짓한거 아닌가..) 그런거 보구요...
  
  논문갯수 이런거는.. 나중에 박사취업때는 모를까.. 석사취업때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영어는 일정 점수(약 700점이상?)이면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아보입니다. 프로젝트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 실무자면접같은거 보게 된다면, 랩의 분야, 실제 수행하고 맛본 프로젝트들이 더 어필이 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어떤 툴들을 사용하고 어떤 방법론을 이용했는지 등등... 그게 나중에 와서 일을 시킬때 이 사람에게 얼마나 더 교육을 시키고 일을 시켜야 하는 지 등등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죠. 그외에 졸업논문도 보기는 하는데, 그렇게 major하지는 않구요.. 학점이 너무 낮거나 하면 좀 다시 들여다봅니다. 혹시 한학기나 1년이상 공백기가 있으면 왜 있는지? (혹시 딴짓한거 아닌가..) 그런거 보구요... 논문갯수 이런거는.. 나중에 박사취업때는 모를까.. 석사취업때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sonyi (10-02-21 23:24)

    가려는 회사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회사입장에서 교육을 적게 하고(비용투입을 최소화) 최대의 이윤을 뽑아내는(-.-) 그런 입장에서 보면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회사에 지원한다면, 자신이 자동차개발에 대해서 적임자이고 자동차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관심도 많았고, 이러저러한 공부나 취미활동도 자동차에 관해서 해봤고.. 프로젝트도 어느어느 회사랑 이런저런(발담근 과제들도 전부~) 과제 해봤고.. 랩이 어떤어떤 프로젝트를 많이 하는 랩이고.. 자기 논문도 자동차회사에 가면 이런저런 식으로 써먹을 수 있고.. 그래서 자신이 그 회사에 지원했노라.. 그리고 자동차 회사에서 이런저런 툴들을 많이 쓰는걸로 아는데 자신은 이미 그런거 1-2학년때 매스터했고..(실제로는 교육만 갔다온 경우라도..) 자동차공학에 관해서 이런저런 과목을 들었고 점수도 괜찮았다는 둥...
  
  뭐 이런정도면 어떨까 싶네요..
  근데 저도 자동차회사에 면접을 본적이 있습니다만(2번이나 붙었는데 우여곡절끝에 못갔습니다만..) 그때 질문하던게 그런거였네요.. 도대체 당신의 주종목이 뭐요??? 자동차회사의 경우 여러가지 파트가 있는데 이 사람은 이 파트에 집어넣으면 일 잘하겠군.. 하고 감이 잡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 식이 아니라.. 어느 파트에 대한 전문가라는 인식도 줄 필요가 있더라구요..
  

  가려는 회사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회사입장에서 교육을 적게 하고(비용투입을 최소화) 최대의 이윤을 뽑아내는(-.-) 그런 입장에서 보면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회사에 지원한다면, 자신이 자동차개발에 대해서 적임자이고 자동차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관심도 많았고, 이러저러한 공부나 취미활동도 자동차에 관해서 해봤고.. 프로젝트도 어느어느 회사랑 이런저런(발담근 과제들도 전부~) 과제 해봤고.. 랩이 어떤어떤 프로젝트를 많이 하는 랩이고.. 자기 논문도 자동차회사에 가면 이런저런 식으로 써먹을 수 있고.. 그래서 자신이 그 회사에 지원했노라.. 그리고 자동차 회사에서 이런저런 툴들을 많이 쓰는걸로 아는데 자신은 이미 그런거 1-2학년때 매스터했고..(실제로는 교육만 갔다온 경우라도..) 자동차공학에 관해서 이런저런 과목을 들었고 점수도 괜찮았다는 둥... 뭐 이런정도면 어떨까 싶네요.. 근데 저도 자동차회사에 면접을 본적이 있습니다만(2번이나 붙었는데 우여곡절끝에 못갔습니다만..) 그때 질문하던게 그런거였네요.. 도대체 당신의 주종목이 뭐요??? 자동차회사의 경우 여러가지 파트가 있는데 이 사람은 이 파트에 집어넣으면 일 잘하겠군.. 하고 감이 잡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 식이 아니라.. 어느 파트에 대한 전문가라는 인식도 줄 필요가 있더라구요..
• 유유유 (10-02-23 00:26)

    질문자는 아니지만 sonyi님 답변 감사합니다..좋은 참고되었습니다

  질문자는 아니지만 sonyi님 답변 감사합니다..좋은 참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