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학교 커뮤니티(한양대)에 올린 글인데요.. 읽어보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예정인 07학번입니다.

 

원래 아무생각없이 학교생활해오다가 남들이 해보던거는 다들 한번씩 건들여본거 같습니다.

토익학원도 다녀보고, 스피킹도 준비해보고, 인턴준비한다고 자소서도 써보고,,, , 대학원 원서도 써보고...

 

어떻게 보면 이게 학사취업준비과정의 일환이지만.. 제가 판단한 제문제는  목표를 달성할때까지 하나잡으면 끈기있게 못하고,

하나의 일을 하고있으면 조바심때문에 다른 일을 동시 진행해서 성과를 못보는 거같네요..

 

아무튼 각설하고, 4-1학기에 몇안되는 기업이지만 인턴은 썼는데 잘안됬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에 카이스트 대학원 입시가 있어서 썼다가 합격했는데요.

 

군대도 다녀왔고, 여러가지 상황 고려하면  석사후 취업을 할 생각입니다.

불안한게 지금까지 해놓은게 많이 없습니다. 카이스트도 안전빵으로 붙은게 아니라 아슬아슬하게 겨우 붙은거같습니다.

 

지금까지 학부시절 이뤄논거라고는...

학점: 3.9중반

토익: 800중반 / 토스:6급 (석사 끝날때는 둘다 기간 만료..)

자격증: 워드1급

 

이런거 밖에 없네요.. 뭐 봉사활동 100시간정도?? 암튼 이런것들은 빼구요 ...

 그래서 석사과정에 들어간다면 석사1기에 산학장학생이 되어서 재정문제없이 편하게 공부하고

취업하는게 근시안적인 목표입니다. 현재로썬............

 

그래서 이번 마지막 방학에.. 컴활자격증을 취득하고, 토익을 900점 내외를 목표로(2월에 따면 2년간 유효하니..석사마칠때도 쓸수있을거같아서..) 하려고합니다.

 

사실 학부시절 취업하는거 보면 대부분 3학년까지 학점 따다가, 개인적인 경험+어학점수 정도해서 여러기업 써서 그중에 붙는거 중에서 가는경향이 많은거 같은데요...

 

지금부터 시기별로 좀 잘 준비해서 좋은결과를 내고 싶습니다.

우선 산학장학하면 가장 대표적인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1차 목표구요(연구실도 자동차 관련인지라..) 다른 여러기업들도있을텐데요..

기본적인 큰그림을 잡고 차근차근 준비하고싶은데 공과대 석사 산학장학이나 취업준비해보신분들 경험담이나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여러 취업카페를 돌아다녀봐도 석사 취업이나 산학장학 같은 경우는 일부 제한적으로 우수학교에 국한된 얘기라 많이 얘기가 오픈 되어있지않아

우리 학교에 한번 글 써봅니다.

 

그럼 모두 하시는일 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