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과학쪽 박사생각하고있는데 연구분야를 뭘로잡아야할까요?
- 글쓴이
- LupinE
- 등록일
- 2016-02-09 18:39
- 조회
- 8,2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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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서울대는 아니고 국립대 학부생입니다.
2019년에 대학원을 갈것같습니다 .대학원은 되도록 미국쪽으로 가고싶습니다.
향후의 계획은 대학원에서 박사를 따고,. 관련 기업체나 연구소에서 연구원을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게 되면 박사를 따는데 5~7년을 잡는다고 가정하면
2024~2026년에 박사학위를 따게됩니다.
하이퍼 사이클을 참조해봤을때는,
http://www.acrofan.com/ko-kr/view?mode=view&cate=0103&wd=20150827&ucode=0001050201
1.2026년경에 이미 상품화가 완료되어 2~3세대 제품의 개발이 진행되는 기술(기업용3d프린터기술)
2.2026년경에도 아직 상품화가 이루어지지않은 기술들( brain-computer interface등등)
3.혹은 그사이에 있는, 상품화가 막 이루어진 기술들
이 있다고 볼때,
보통은, 무엇을 연구하는것이 제가 박사를 따고 나서 연구직 일자리가 많이 날 분야가 되겠습니까?
다시말해서, 제가 박사를 딸즈음에 1번기술,2번기술,3번기술 중에 어느것을 연구하고 있어야
기업이나 연구소 입장에서 가장 매력적일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sysop님에 의해 2016-02-09 19:09:5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9년에 대학원을 갈것같습니다 .대학원은 되도록 미국쪽으로 가고싶습니다.
향후의 계획은 대학원에서 박사를 따고,. 관련 기업체나 연구소에서 연구원을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게 되면 박사를 따는데 5~7년을 잡는다고 가정하면
2024~2026년에 박사학위를 따게됩니다.
하이퍼 사이클을 참조해봤을때는,
http://www.acrofan.com/ko-kr/view?mode=view&cate=0103&wd=20150827&ucode=0001050201
1.2026년경에 이미 상품화가 완료되어 2~3세대 제품의 개발이 진행되는 기술(기업용3d프린터기술)
2.2026년경에도 아직 상품화가 이루어지지않은 기술들( brain-computer interface등등)
3.혹은 그사이에 있는, 상품화가 막 이루어진 기술들
이 있다고 볼때,
보통은, 무엇을 연구하는것이 제가 박사를 따고 나서 연구직 일자리가 많이 날 분야가 되겠습니까?
다시말해서, 제가 박사를 딸즈음에 1번기술,2번기술,3번기술 중에 어느것을 연구하고 있어야
기업이나 연구소 입장에서 가장 매력적일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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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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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
미리 준비하시는 건 좋은 데요. 연구비가 많이 필요한 분야는 레드오션이 될 거에요. 돈을 쫓아 사람들이 몰려가겠죠.
그래핀을 생각해보세요. 스카치 테이프로 흑연덩어리에서 그래핀을 떼어내는 건데, 사실 AFM 기술중에 STM이라는 기술이 초기에 개발되었는데, 이때 순도 높은 흑연을 관찰하려고 스카치테이프로 최상층을 제거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쓰고 있었는데, 그 방법으로 그래핀 소자를 만들 생각을 못했던 거죠.
이 얘기에서 두가지를 보셔야 하는데, 많은 연구비가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과, 미래의 기술은 이미 주변에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주변을 두루두루 살피고, 재미있는 분야를 찾으세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시는게 미래를 준비하는 겁니다. -
LupinE
()
날카로운 답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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