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조심스러워야 할 지 모르겠는데, 내년 입학이 목표라면 지금 컨택하는 것이 결코 빠른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TO를 알고 차근차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게 가능한가요?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연구실 TO 정보를 잘 알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검증을 해보시면 답이 나올텐데요...

일단 학교 선배 중에 S 대학원 입학하신 분에게 메일을 보내 조언을 구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nothingize님의 댓글

nothingize 16-03-15 21:02

진심으로 답변 감사드립니다.

학사 입장에서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매우 편협하기 이를 데 없겠지만,
인턴십 등을 수행하면서 너무 이르게, 또 한 번에 교수님에게 액션을 취한 것으로
인해 혼이 났던 경험이 있어 조심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학교 선배들을 통해 알아보니 S 대학원으로 진학한 선배들은 대부분 CS로 가셨더군요.
원하는 랩의 Alumni도 블라인드 되어 있어 저희 대학 출신을 찾기가 어렵구요...
아무래도, 노랭이군 님의 결코 이르지 않다는 의견에 힘입어 용기를 내어 교수님께
컨택해보아야 겠습니다. 말씀대로 석/박사 학생들이 TO에 관해 정히 알기는 힘드니까요.

다시 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