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분야 대학원 진학하는데 있어 궁금한 점 여쭤봅니다.
- 글쓴이
- SungCB
- 등록일
- 2017-07-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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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능을 못 봐 지방4년제 대학교 전자공학과에 20살에 입학하였습니다. 그 후 군대를 다녀와서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편입을 하게되어 지금 현재는 부산 부경대, 동아대 정도에 위치하는 지방 사립대 전기전자공학과에 4학년 재학 중에 있습니다. 군대를 전역한 후로 꿈을 찾기위해 수많은 고민을 해본 결과, 처음에는 네트워크 쪽에 관심이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네트워크 분야는 연봉을 포함한 환경이 좋지않아 비슷한 통신 분야로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취업을 할지 대학원 진학을 할지 많이 망설이다가, 통신 분야 연구원이 되고 싶어서 열정만을 갖고 이번 201 8년도 전기에 대학원 진학을 현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20세 이후로 지내오고 생각해왔던 세세한 과정을 다 말씀드리자니 지루하실까봐 이만 과정은 줄이겠습니다.
현재 목표 대학원 : 한양대학교 대학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인하대학교 대학원, 경북대학교 대학원, 부산대학교 대학원
갖고 있는 스펙(?) : 토익 680점, 학점 3.35/4.5 (이건 이번 2학기를 통해 최소 3.5이상 올릴려고합니다.)
교내 캡스톤 대회 수상 2회 (1등,최우수상),(2등,은상) , I.E 경진대회 참가
내년 전기에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으로서, 제가 여쭙고자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자공학과 통신 분야 대학원을 진학을 하기위해 제가 각 대학원 연구실의 연구 내용을 보았지만 너무 세부 전공으로 나뉘어 있어 학부생 지식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이해했다하더라도 과연 제가 저 연구를 하면서 즐길 수 있을지 많이 의문이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크게 전자공학과>통신분야> 이렇게는 정했는데 세부 전공은 어떻게 정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조만간 경북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양대 등 통신 관련 연구실은 되도록 많이 돌아 보며 석, 박사분들에게 궁금한점을 또한 여쭤보러가려고합니다. 막상 인터넷으로만 연구실 논문을 읽고 있으려니 와닿지도 않고 막막하여 각 연구실마다 직접 찾아가보려합니다. 물론 사전에 제가 궁금한 점을 설문지로 만들고, 그 전에 가고자하는 연구실의 최근 논문은 미리 보고 갈꺼구요. 과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발벗고 뛰어야 뭐라도 얻을 것 같다는 믿음 하나로 무작정 미리 전화드리고 찾아가보려고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그리고 먼저 석박사님을 뵙고 그 다음 가고 싶은 연구실이 확정되면 교수님께 컨택을 하려합니다.
2. 예를 들어 같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 대학원이라해도 인기 있는 연구실이 있고, 자신의 연구를 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도 교수님께서 많이 받아오시는 연구실이 있는 반면에 교수님 심부름이 대부분이고, 평소 연구실에서는 하는 일이 독서하는 것 밖에 없는 연구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연구실에 석박사분들께 연락드려서 여쭤봐도 솔직한 답변을 얻는다는 보장도 없고, 어떤 기준으로 판별해야할까요?
3. 마지막으로 제 스펙으로 과연 한양대 성균관대에 합격이 가능할까요? 지금 방학이라 대학원 준비에 몰입하고 있지만, 10월부터 대부분 원서 접수라서 세부 전공을 정해야하는 것부터 뭘 해야할지 어떻게 계획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ㅜㅜ
4. 추가적으로 요즘 통신 연구원 전망이 많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통신은 대표적인 레드오션일 뿐더러 통신기반의 제조사 즉, 삼성이나 LG는 통신회사이기보다는 장비나 단말 제조사이기때문에통신회사랑 성격이 많이 다르고, 통신 전공하고 통신회사는 선택이 딱 한군데이고 연봉과 복지가 열악하다고 현직 통신회사에 다니시는 정보통신, 정보관리 기술사분께서 말씀해주셨어요. 그런데 저는 비전을 보기에 앞서 열악한 환경이라하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분야를 하면 되고, 그 분야에서 또 즐기며 실력이 좋으면 환경 좋은 곳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지금은 연구원이 되고싶을뿐, 통신 연구원이 제 적성에 맞고 비전이 좋지않은 리스크를 감안하면서까지 통신 분야 대학원으로 진학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어 여쭤봅니다. 정말 통신 분야가 전망이 좋지 않나요? 그렇다면 통신 분야 전체가 그런건가요 아니면 이동 통신이라던지, 무선 통신 등 통신 분야에서도 특정한 분야가 전망이 좋지않은건가요?
우선 급급한 마음에 쓴 제 글을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조금 구체적으로 진솔하게 답변 달아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같습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현재 목표 대학원 : 한양대학교 대학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인하대학교 대학원, 경북대학교 대학원, 부산대학교 대학원
갖고 있는 스펙(?) : 토익 680점, 학점 3.35/4.5 (이건 이번 2학기를 통해 최소 3.5이상 올릴려고합니다.)
교내 캡스톤 대회 수상 2회 (1등,최우수상),(2등,은상) , I.E 경진대회 참가
내년 전기에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으로서, 제가 여쭙고자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자공학과 통신 분야 대학원을 진학을 하기위해 제가 각 대학원 연구실의 연구 내용을 보았지만 너무 세부 전공으로 나뉘어 있어 학부생 지식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이해했다하더라도 과연 제가 저 연구를 하면서 즐길 수 있을지 많이 의문이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크게 전자공학과>통신분야> 이렇게는 정했는데 세부 전공은 어떻게 정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조만간 경북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양대 등 통신 관련 연구실은 되도록 많이 돌아 보며 석, 박사분들에게 궁금한점을 또한 여쭤보러가려고합니다. 막상 인터넷으로만 연구실 논문을 읽고 있으려니 와닿지도 않고 막막하여 각 연구실마다 직접 찾아가보려합니다. 물론 사전에 제가 궁금한 점을 설문지로 만들고, 그 전에 가고자하는 연구실의 최근 논문은 미리 보고 갈꺼구요. 과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발벗고 뛰어야 뭐라도 얻을 것 같다는 믿음 하나로 무작정 미리 전화드리고 찾아가보려고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그리고 먼저 석박사님을 뵙고 그 다음 가고 싶은 연구실이 확정되면 교수님께 컨택을 하려합니다.
2. 예를 들어 같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 대학원이라해도 인기 있는 연구실이 있고, 자신의 연구를 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도 교수님께서 많이 받아오시는 연구실이 있는 반면에 교수님 심부름이 대부분이고, 평소 연구실에서는 하는 일이 독서하는 것 밖에 없는 연구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연구실에 석박사분들께 연락드려서 여쭤봐도 솔직한 답변을 얻는다는 보장도 없고, 어떤 기준으로 판별해야할까요?
3. 마지막으로 제 스펙으로 과연 한양대 성균관대에 합격이 가능할까요? 지금 방학이라 대학원 준비에 몰입하고 있지만, 10월부터 대부분 원서 접수라서 세부 전공을 정해야하는 것부터 뭘 해야할지 어떻게 계획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ㅜㅜ
4. 추가적으로 요즘 통신 연구원 전망이 많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통신은 대표적인 레드오션일 뿐더러 통신기반의 제조사 즉, 삼성이나 LG는 통신회사이기보다는 장비나 단말 제조사이기때문에통신회사랑 성격이 많이 다르고, 통신 전공하고 통신회사는 선택이 딱 한군데이고 연봉과 복지가 열악하다고 현직 통신회사에 다니시는 정보통신, 정보관리 기술사분께서 말씀해주셨어요. 그런데 저는 비전을 보기에 앞서 열악한 환경이라하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분야를 하면 되고, 그 분야에서 또 즐기며 실력이 좋으면 환경 좋은 곳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지금은 연구원이 되고싶을뿐, 통신 연구원이 제 적성에 맞고 비전이 좋지않은 리스크를 감안하면서까지 통신 분야 대학원으로 진학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어 여쭤봅니다. 정말 통신 분야가 전망이 좋지 않나요? 그렇다면 통신 분야 전체가 그런건가요 아니면 이동 통신이라던지, 무선 통신 등 통신 분야에서도 특정한 분야가 전망이 좋지않은건가요?
우선 급급한 마음에 쓴 제 글을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조금 구체적으로 진솔하게 답변 달아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같습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