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학사장교에 대해
- 글쓴이
- 무명…
- 등록일
- 2003-04-05 19:01
- 조회
- 6,9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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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어디든 상관없으니 소위로 임관되어 가서도
일과 끝나고 공부하기 좋은 병과가 있으면 추천해 주십시오.
예를 들면 공군의 기피대상인 방공포대 같은 경우 산에 틀어박혀 있는데
상관하고 같이 근무하는 게 아니라서
공부를 하면서 눈치봐야 할 사람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군대가서 소위, 중위가 무슨 공부한다고 하면
중대장 같은 상관들이 아니꼽게 볼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제가 추천받고자 하는 병과는
어느 정도 시간이 남으면서 상관 눈치 볼 일이 덜한 병과입니다.
일과 끝나고 공부하기 좋은 병과가 있으면 추천해 주십시오.
예를 들면 공군의 기피대상인 방공포대 같은 경우 산에 틀어박혀 있는데
상관하고 같이 근무하는 게 아니라서
공부를 하면서 눈치봐야 할 사람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군대가서 소위, 중위가 무슨 공부한다고 하면
중대장 같은 상관들이 아니꼽게 볼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제가 추천받고자 하는 병과는
어느 정도 시간이 남으면서 상관 눈치 볼 일이 덜한 병과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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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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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해군의 육상병과. 군인은 사회인이 아님. 군생활을 적응하시려면 2년정도는 빡세게 그 바닥 공부를 하시고 그 후에나 공부가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아 육해공 공히 상황장교는 1일근무하고 2일을 쉬는 제도라서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
core
()
어떤 공부를 하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제 생각에는 하시려는 공부와 관련이 있는 병과를 선택하면...그나마 눈치를 덜 보면서 공부하실수 있을겁니다...전투력 향상을 위한 자기계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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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식
()
제가 그 공군의 방공포병 장교출신입니다. 가서 공부나 해야겠다라는 정신상태로는 군생활 버티기 힘듭니다. 짜증만 나구요. 어디서든지 다 자기하기나름아닌가요? 방공포병은 부대업무도 과다하고 지휘통솔을 위해 솔선수범해야하니 업무 중 내 자신을 위해 책잡고 있을 시간이...있을까요? 그래서 그나마 공군 비행단근무를 추천합니다. 유혹에만 빠지지않으면 간섭 덜 받으면서 자기시간이 많다네요. 강추합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휘통솔로 얻는 능력은 자신의 모든 면을 업그레이드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필수적인 집중력과 끈기가 무지 상승하더라구요. 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