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컨택 메일을 두 번 보냈는데 또 읽으시고 답이 없으신 경우는 어떡하죠..

글쓴이
SungCB
등록일
2017-08-23 00:05
조회
9,7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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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성균관대 연세대 이렇게 교수님께 컨택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지난주에 이력서, 자소서, 수강이력표 이렇게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지난주에도 보내드리자말자 1시간도 안돼서 바로 읽으셨는데, 답장이 없으셨어요.
그래서 또 오늘 교수님꼐 보내드리니 또 금방 읽으시고 답장이 없으시네요..

다른 댓글을 찾아보니 두번째도 이러한 경우는 포기하고 다른 랩실을 찾아보는게 바람직하다고하던데
저는 성균관대 연구실은 특히 정말 너무 가고 싶은 곳이라 교수님의 직접적인 말씀없이는 포기하기가 그러네요..

그래서 여쭙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1) 두 번이나 답장이 없으신 경우는 어떤 의미일까요?

2) 교수님께서 답장오실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보내보는건 무례한 행동일까요?

그리고 성균관대 같은 경우
처음에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기 전 연구실에 대해 궁금해 박사님께 먼저 연락을 드리고 카카오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박사님께 연락드리니 박사님께서 교수님께 직접 저를 말씀드린다고 하셔서 교수님께 제가 메일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고 교수님께 첫 메일을 보냈지만 답장이 없으셔서 박사님께 교수님 바쁘신지 여쭤보니 자기가 또 말씀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정도 기다려도 아무런 답이 없으셔서 제가 다시 교수님께 컨택 메일을 보낸 상태거든요..
제가 여기서 우려하는 점은 박사님께서도 분명 교수님께 말씀드렸을거고 메일도 두 통이나 보내드렸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여쭤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ologon ()

    1. 정말 바쁘시거나, 이력서/자소서/수강이력서를  첨부하였음에도 연구실원으로 뽑을만한 매력이 없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1번의 이유로 의미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만, 정말 바쁘더라도 이 학생은 뽑아야겠다 싶으면 뒤늦게라도 답장은 주실 것으로 생각되고 이런 경우는 기다리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 드립니다.

  • zhfxmfpdls ()

    2) 교수님께서 답장오실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보내보는 행위
    => 역효과입니다. 높은 확률로, 님이 상처만 더 받을 확률이 큽니다.
      오히려 그쪽 박사님이라는 분에게 추가 문의 하시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정말 궁금하면 차라리 그렇게 하세요..
      근데 사실 지금 상황을 보면.. 그쪽 연구실 보다는 다른데 알아보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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