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다니다가 퇴사하고 공학 석사는 어떻습니까?

글쓴이
쿠리오
등록일
2018-05-31 15:04
조회
4,2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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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수학이랑 경제학 전공 후에 금융권 회사 좀 다녀봤는데요.
생각보다 주가예측이나 이런 모델들도 학부수준~FRM 수준만 해봤지만 크게 실무적으로 쓰이지도 않고...오히려 어렸을 때 해보고싶던 공학쪽이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만약 석사를 받게되면
AI ,  기계공, 전자기, 컴공 정도내에서 생각해볼 계획이고
delphi, C언어, VBA, 엑셀같은 것 코딩을 잘하는데.. 뭐 관계가 있을까 싶지만은...
아.. 나이는 28살입니다 석사 받고 졸업하면 31살이겠네요
그 동안 학비나 생활비는 댈 수 있다고 한다면 진학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부 전공이 수학이라 전자, 기름집 등을 못가서 전공 바꾸기 + 심도있는 공부 용도입니다.

그리고 혹시 수도권내에서 일 할 수 있는 뭐 그런걸 원한다고하면 힘들까요?
금융권 자체에는 진절머리가 나지만...
학부는 KY 밑에에서 나왔습니다.

  • 토루크막토 ()

    수학이나 경제학전공하다 금융권 회사다녔으면 프로그래밍 경험이 거의 없다고 보여지는데요...C를 잘한다고 써놓으셨는데 얼만큼 하는 것을 잘한다고 생각하는지도 감이 안잡히고요.. 마치 조기축구회 몇번했다고 프로 축구선수를 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거랑 비슷한느낌이네요 ㅋㅋ 지금 마음가짐이면 차라리 복권당첨이 현실적으로보입니다. 복권사세요 ㅎㅎ

  • 댓글의 댓글 lifewithoutveri… ()

    이 동네는 꼭 이렇게 비꼬아야만 속이 풀리는 사람들이 많나 보네요. 사회 생활이나 사람 상대 별로 안해보셨죠?

  • 댓글의 댓글 토루크막토 ()

    lifewithoutveri 님은 대학원에 한발자국도 내딛은적이 없는 분 같네요. 비꼬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말씀드린것일 뿐입니다.
     대학원에가시면 대학교에 가서 수업만 듣고 학점 따는 생활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대학원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도제 관계식 제도인데요, 도제 관계란것이 가르침에 있어서 어느정도 비판이나 피드백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냐 못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일을 할수있냐 없냐가 갈리죠.
     인터넷에서 조언은 구하셨고, 현실을 말해드렸는데 이정도의 말도 못받아드리실 정도의 사람이라면 무조건 단념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 양적피드백 ()

    금융공학이나 경제공학, 경영공학, 투자론 말고는 전혀 가망이 없습니다. 금융공학 석사 따고 억대연봉 거머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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