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학벌에 대한 질문

글쓴이
간빠진순대
등록일
2019-06-28 21:5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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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대 전화기중에 한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현재 연고한양대 라인에서 학부를 거쳐 대학원에 재학중인데, 내년에 지도교수님께서 PKS로 학교를 옮기십니다.

저 또한 PKS로 박사과정 재입학을 하게 될 수는 있으나, 원래 석박사통합 6년 졸업이던 것이 7년~7년반으로 밀리게 됩니다.

졸업 후 진로는 해외쪽으로 이미 정해진 상황이고, 지도교수님이 바뀌지 않으니 인맥/ 박사논문실적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오직 박사학벌 만을 위해 1년 더 대학원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맞을지요?

훗날 industry를 거쳐 학교임용 쪽으로도 관심이 있는데, 박사학벌은 더 좋아지지만 나이상으로는 1살정도가 늦어집니다.

다소 민감한 질문을 직설적으로 하여 기분 상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시간 ()

    1년이 아까우니 하지 마세요. 학위를 따지 마시고 다른 일 하세요.

  • mhkim ()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그런 고민을 하시는 것 같네요. 이미 해외에서 승부를 하시기로 작정하셨는데 1년을 더하는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짜피 전문분야와 해외 경력으로 승부하시려는 것 아닌지요? 교수가 어떤 성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 상담을 진지하게 해보시죠? 교수가 그런 선택을 어떤 근거로 했는지 알 수 있겠죠.  진로가 정해진 그곳에 문의를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1년 늦어도 되는지... 학벌세탁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분명히 있는데 사실 이직을 할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경력은 바로 직전 경력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선택을 할 수도 없는 시간 지연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내 선택에 내가 책임을 지는 것이니 어떤 선택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이 그런 고민을 하리라고 생각해봤나요? 지도교수가 그렇게 자신의 진로를 바꾸는 상황을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냥 내가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가는 선택을 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고민은 짧게 하시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 돌아온백수 ()

    너무 먼미래는 그냥 운이죠, 자신의 노력으로 바뀌는건 아니겠죠.

    해외에서 한국의 대학은 그냥 듣보잡의 하나일 뿐이겠죠. 한국 사람이 뿝는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그나저나, 해외는 어떻게 진출하실 생각인가요? 포닥으로? 그럼. 포닥 갈 수 있는데 유리한 곳으로 가셔야겠죠. 그냥 취업 바로 하시는 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아요. 물론, 운좋은 경우는 뭐....

  • 짜이한잔 ()

    교수가 되든 회사를 가던 어차피 학부 대학원 학벌은 죽을때까지 따라다니죠. 임용시장이던 기업채용이던 학벌은 중요한 요소 맞습니다. 나중에 날고 기는 사람들 사이를 뚫어야 할텐데, 같은 논문 실적이라면 spk에서 박사를 받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냥 취업만 할거면 그냥 박사 학위를 빨리 끝내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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