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 전자과 직무 선정 및 계획..

글쓴이
seojc
등록일
2020-02-29 01:3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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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안녕하세요 별로 좋지않은 대학에 3학년 복학하는 전자과 학생입니다

2학년을 마치고 군휴학을 하면서 편입도 준비했었지만 어찌저찌해서 원래 학교 3학년으로 돌아갑니다..

전자과이다보니 스펙을 지금부터 열심히 쌓아서 취업하려고하는데

제가지금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둘 중 뭐가 직무에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둘다 비슷비슷한거같아요

지금 학점: 3.4

      토익: 800

    자격증: 컴활1급

    대외활동:x  인 상황입니다..

앞으로 2년동안 학점 3.5까지 끌어올리고 토스6 까지 맞춰놓고 자소서를 위해 작품활동에만 매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4학년때 휴학을 하거나 방학중에라도 꼭 인턴도 도전해보려합니다

질문

1.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회로 , 펌웨어 등등 다양하게 있는데 어떻게 원하는 직무를 찾을까요..

이것저것 검사도해보고했지만 아직 어렵네요 ㅠㅠ

2. 앞으로 2년동안 계획이 위와 같은데 부족한점이있을까요??

3.펌웨어로 직무를 잡을 시 작품활동에 대해 이것저것 할게 많지만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회로같은 하드웨어 쪽으로 갈때 어떤 작품활동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취뽀하신 선배님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진리와봉사 ()

    우선 https://www.youtube.com/watch?v=hhxrEDl13DY
    위 영상을 들어보시구요. 진지하게 본인의 진로가 맞는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1. 직접 중소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현장에 가세요. 가서 직접 경험해보시는게 제일 좋아요. 근데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못하실 것 같으면  SW/HW 두권 책을 정하시고 죽을만큼 공부해보세요. 그럼 뭐가 본인의 성향이랑 맞는지 감은 올 것입니다.
    사실 본인이 원하는 직무가 있다고해도 기업에 입사하는 이상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확률은 20%이내입니다.

    2. 계획은 1번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짜야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스펙으로는 본인의 '좋지못한학교'에서 중간정도 하는 스펙일까요?
    그러면 그 위에,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학교'의 사람은 몇명이나 있을까요? 스펙만으로 경쟁하기엔 경쟁력이 있읍니까? 그게 아니라면 다른 길로 가셔야 합니다.

    3.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회로도 코딩으로 하드웨어를 구성하곤 합니다(FPGA). 즉... 결국 Back to the basic으로 가야 한다고 봐요. 실제로 나노공정으로 본인이 반도체를 만들 수 없기 떄문에 실제로 기업을 찾아가서 경험해보거나(휴학을 불사하고) 책에 나오는 회로를 시뮬레이션 툴(Pspice 등..)으로 구현해서 동작시켜야합니다.

  • 댓글의 댓글 seojc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저를 좀 더 되돌아볼수있었던거 같아요

    1. 중소기업 스타트업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혹시 이게 인턴이나 알바를 말씀해주시는건가요 아니면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일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는건가요?? , 인턴,알바와 같은 경우 금턴이라고 불릴정도로 붙기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혹시 대기업만 그렇고 중소,스타트업은 어느정도 휴학 후 할수가있나요??

    2. 이 생각을 고등학교때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으니 어쩔 수 없다 생각하여 스펙이라도 부족하지만 더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ㅠㅠ (과 자체도 저한테 맞고 취업 자체도 어느정도 열심히하면 할수는있으니)


    3. 1번과 같이 인턴을 말씀해주시는 건가요??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ㅠㅠ

  • 댓글의 댓글 seojc ()

    추가적으로 개강이 밀려 약 삼주 시간이 생겨서 혼자 아두이노 강의, 책으로 작품활동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흐림 ()

    대학 졸업 후 취업이 목적이신 것 같군요.
    저는 전공이 기계공학이라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학부 졸업 후 회사에 입사했을 때 어떤 일을 하는지?
    그 회사/업무로 입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부터 다시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본인이 가고싶은 혹은 갈 수 있는 회사의 선배에게 연락해서 물어보세요.

    본인이 생각하던 준비해야할 것들과 전혀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위에 얘기하시는 직무들(1번)은 실제로 입사지원을 하실 때 본인의 선택권이 별로 없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학부 졸업생은...)
    아마도 취업시즌이 되면 직무가 뭐든 상관없이 내가 지원가능한 회사에 수십~수백개의 자소서를 쓰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작품활동은...
    실제로 어디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자소서 경력에 작성할 수 있는...)
    그냥 뭐뭐 해봤다~ 정도는 큰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너무 직설적으로 적은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글쓴분을 비하하거나 하는 의도는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댓글의 댓글 seojc ()

    어우 아닙니다 직설적인거 좋아합니다!
    혹시 그러면 지금 취업까지 일년 반 정도 남은 상태에서 무엇을 더 보완해야할까요..
    취업 선배들과 개인적으로 대화도 하고싶고 하지만 연락이 닿는 분이 많이 안계시네요 흑...
    개인적으로 작품활동을 하는것도 중요한 대외활동에 하나라고 생각되어
    학점 대외활동(작품활동) 어학능력 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준비하려했는데 더 필요한 부분이있을까요??

  • 댓글의 댓글 흐림 ()

    글쓴분이 말하신 별로 좋지않은(?) 대학과 좋은(?) 대학의 차이점 중 하나가 정보력입니다.
    경쟁상대(?)보다 힘든 상황이라면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수밖에 없지요.

    현직자인 선배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으나...
    그게 힘들다면 본인이 바라는 직업/직장과 관련된 캠리도 찾아가보고 여러 취업사이트에 올령와있는 취업후기도 참고해보세요.

    제 기억으로는...(취업 준비했던 때가 10년도 더 넘긴 했지만;;;)
    학부졸업하고 취업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이 (학교), 학점, 어학성적이며
    그 다음이 어필할 수 있는 관련 경력들입니다.

  • sylee ()

    어쩌면 한국에서 취업 위해서 스펙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안 봐도 될 눈치 다 보고, 개개인의 개성을 말살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적성 찾는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스펙 위주로 개발하면 반대급부로 직무는 편하고 돈 많이 주는 직무를 쫓아야 할 것이고, 아니면 스펙 다 때려치우면 직무는 어떤 악천후에도 자기 관심사만 쫓아야 할 겁니다.

    작품활동 대외활동은 조그만한 것 만드는 데도 엄청난 장인정신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사실 천재가 아니라면 학부만 나오고 많은 걸 해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약간씩 뻥이 있다는 사실을 금방 간파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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