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베니스트의 네이처에 실린 동종요법 논문을 검증할 수 있다.(물의 기억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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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요법의 원리  (220.♡.1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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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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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에서 벤베니스트의 동종요법 논문을 검증하는 실험을 할 때 컴퓨터를 사용했더군요. 2일전 NATV의 미지의 세계4라는 방송에서 동종요법과 물의 기억설에 관한 논쟁을 보았습니다. 벤베니스트의 논문이 네이처에 실렸는데 나중에 잘못되었다는 검증이 있었죠. 저는 동종요법이 모든 사람들에게 100 % 효과는 아니지만 통계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보다가 과학적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2일전 저녁에)

바로 파스퇴르의 백신 원리와 동종요법이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너의 우두 접종이 예방접종의 최초였는데 파스퇴르가 이것을 더욱 발전시켰죠. 광견병에 걸린 소년을 14일동안 광견병 백신의 양을 조금씩 늘려서 치료했죠. 광견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간은 짧아서 이사이에 치료를 못하면 죽을 수 있죠.

동종요법은 이미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아주 맑은 희석액으로 치료하는 것인데 백신을 희석시켜서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동종요법은 예방접종과는 반대 개념입니다. 히스타민을 물에 희석시켜서 벤베니스트의 논문을 검증을 했다고 했는데 대서양에 히스타민이 한방울 들어간 비율,지구의 바다에 히스타민이 한방울 들어간 비율의 희석액을 만들어서 검증을 했는데 벤베니스트가 사용한 희석 비율로 재검증을 했으면 합니다.

동종요법에서 사용하는 히스타민의 희석비율은 10억배이상이라고 한 것같은데 저는 10억배,100억배,1조배의 희석비율로 재검증을 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어느 희석비율에서 동종요법의 치료 효과가 최대값이 되는지를 알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정도는 실험실에서 재검증을 할 수 있을텐데 이미 네이처에 벤베니스트의 실험 논문이 실렸었죠.(기록으로 남길려고 여러 곳에 글을 썼음)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김병모가 쓴 글이 있었는데 제목은 동종요법의 원리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실험적 증거

"프랑스의 알레르기 면역학자 벤베니스트(Jacques Benveniste) 교수가 1988년 네이처(Nature)에 발표한 ‘Human basophil degranulation triggered by very dilute antiserum against IgE'는 동종요법의 실험적 증거에 대한 관심과 논쟁을 촉발하였습니다.

백혈구의 한가지인 호염구(basophil)는 세포표면에 IgE 수용체(IgE receptor)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IgE 항체(IgE antibody)가 결합하면 일련의 면역반응이 촉발되어 호염구 내에 저장되어 있던 히스타민(histamine)이 분비됩니다.

벤베니스트 교수는 이 점에 착안하여 선구적인 실험을 하였습니다. 즉, IgE 항체를 10-2~ 10-120 까지 연속적으로 희석진탕하여 IgE 항체가 한분자도 남아있지 않은 용액을 호염구와 반응시켜도 히스타민이 분비됨을 보여주었습니다.

네이처는 벤베니스트 교수의 논문을 게재한 후 그 진위에 대한 논의가 격렬해지자 실험의 조작여부를 확인하고자 편집인, 마술사(우리나라에 와서 SBS방송을 9번 했던 제임스 랜디), 거짓 실험식별가로 이루어진 검증팀을 벤베니스트의 실험실에 보내어 몇차례의 실험을 현장검증하였습니다. 네이처의 검증팀은 벤베니스트의 실험이 항상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으므로 신뢰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네이처의 검증팀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또한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1) 네이처의 검증팀은 수차례의 실험들 가운데 네이처에 게재된 원저와 같은 결과를 보인 실험에도 무시해 버렸다.

2) 벤베니스트가 5년간 실험하여 내린 결론을 단 이틀동안 피상적으로 관찰한 실험만을 가지고 평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3) 네이처의 검증팀에는 벤베니스트의 실험을 완전히 이해할 면역학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4) 마술사와 거짓 실험감별가가 경건하여야 할 실험실분위기를 산만하게 하여, 실험이 방해받고 종종 중단되었다.

5) 벤베니스트의 원저에 의하면 고도로 희석된 용액의 활성도는 가열, 결빙 및 해빙, 초음파 진동 등에 의해 감소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실험을 하여야 하는데, 그럴만한 만한 여건을 확보할 여유가 없이 검증실험을 하여야만 했다.

벤베니스트의 논문이외에도 동종요법의 원리 및 동종약물의 효과를 뒷받침해주는 많은 생체내(in vivo) 실험과 생체외(in vitro) 실험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그러한 논문들 중에서 저명하고 권위있는 학술지에 게재된 것들만 정리한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논문들이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정통 의학계에서는 아직 이들 실험결과를 인정하려하지 않습니다."
...(이하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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