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7, 그리고 수직계열화

글쓴이
돌아온백수
등록일
2016-09-17 00:50
조회
6,738회
추천
0건
댓글
29건
추석이 되기전, 지난주 목요일 즈음으로 기억나는데, 미국을 비롯한 3개의 항공사에서 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나흘이 지나서 삼성에서 자발적 전량리콜을 발표했고, 어제인가 미국 정부가 공식 리콜명령을 내렸습니다.

한국 언론은 삼성의 선제적 조치를 찬양하는 기사일색인데요. 저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봅니다. 심하게 얘기하면, 삼성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이 사건 때문이 아니고, 수직계열화가 이제는 올바른 경영방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삼성 노트7은 이제부터 중국 ATL 의 밧데리를 탑재하기로 했답니다. 수동적이지만, 수직계열화가 해체되는 거죠. 삼성이 밧데리를 만들어 온지가 상당한 기간이고, 그동안의 노하우도 대단할것으로 짐작되는데, 기본중의 기본인 안정성 문제가 발생한것은 수직계열화의 문제로 보는게 무리가 아닐겁니다. 즉,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그리고 부품간의 인터페이스에 사소한 실수가 이런 엄청난 사태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1997년 IMF 사태가 터지고, 많은 외국의 컨설팅 회사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구조조정을 한다며, 법썩을 떨었습니다. 그 당시에 한국 재벌기업들의 수직계열화를 해체하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살아남은 대기업들은 더 수직계열화를 공고히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2000년대 고속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당시에는 재벌들의 판단이 틀린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은 재벌 오너들의 주머니를 살찌우는 결과만 나았고, 산업구조 속에서 분배문제를 더 악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품질의 문제로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수직계열화된 조직속에서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드러난 사건으로 봅니다.

따지고 보면, 삼성 스맛폰은 구글의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대체가능한 하드웨어일 뿐입니다. 물론, 고급사양으로 가격을 더 받을 수는 있습니다만, 대체가능하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체 가능하다는 건, 한방에 훅 갈 수 있다는 겁니다. 노키아가 그랬고, 블랙베리가 그랬습니다. 삼성이 스맛폰을 지키려고 하다가는 그룹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더 악화되기전에, 수직계열화를 해체하는 것이 살아날 길이라고 봅니다. 각 계열사들을 실질적으로 독립시키고, 잘 나가는 사업부들도 브랜드 별로 분사시켜서, 독립하게 만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삼성이 무너진 한국을 심각하게 준비를 해야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 LInfield ()

    제품생산에 있어 큰 관계가 있는 기업들기리 묶여 공급사슬을 이루는 구조가 수직계열화인데
    삼성은 스마트폰하나에 삼성SDI, 삼성LSI,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많은 계열사들이 들어가죠. 현재 삼성이 있게 된 힘이 수직계열화 인데 이걸 해체한다고하면 남은방식은 수평계열화인데 수평계열화는 제품생산의 관계가 없는 기업들끼리 묶인구조이죠. 따라서 삼성은 수직계열화를 해체할 수 없으며 해체하지않아도 충분히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간별로 삼성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면 IM부문이 제일 큰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LSI사업부같은경우 엔비디아 칩 생산 계약도 따내는등 실적을 올리고 있죠.
    2015년에는 반도체부문의 영업이익이 IM보다 더 많습니다.
    IM부문이 타격을 받는다 하더라도 DS부문에서 이를 커버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통나무 ()

    먼저 문제가 뭔가요. 지금 삼성 핸드폰 폭발이 수직계열화의 문제인지 아니면 애플신제품 보다 먼저 발표하려고 제대로 점검 안하고 빨리 출시한 결정의 문제인지....수직계열화라 가능한 면도 있겠지만, 실제로 본글에도 적었지만 수직계열화 해체하라는 모든 컨설트 얘기들 과는 다르게 수직계열화로 돈을 벌었죠.
    삼성 무너진다는 얘기도 서울 집값떨어진다는 얘기만큼이나 오래된 얘기인데...지금 문제생겨 리콜하고 다시 제품 나가는 속도 보면 그리 무너질것 같지는 않은데요.

    삼성 무너질것 걱정할게 아니라, 기업들 시가총액 비교한것 보니 삼성전자가 260조인가, 그리고 나머지 현대나 이러저러한 기업들이 30조 수준이더군요.
    지금 경제니 미래니 인구니 대학이니 모든 문제가 현수준에 머물면 현실화될 문제인데, 어느 기업이 무너질걱정이 아니라 왜 삼성같은 기업이 몇개 더 만들어져야 우리가 살수 있지 않을까.
    정보나 저작권에 대해서 제값을 치룬다는데 일본이나 미국정도밖에 없다는데 우리나라도 제값받고 일할려면 그 제값을 줄 기업이 더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그럴려면 실력대로 평가할 시스템과 들어가서 여기서 내가 뭐하나하는 생각 안가지게 기업구조도 바뀌어야 되고 거기에 따라서 쓸데없는 감정과 시간낭비인 이러저러한 제도들 같이 바꾸어가야 어디 무너지네, 어디 집값떨어지네 하는 기우제같은 얘기나 하고 보내지는 않을텐데요.

  • 뚱마라치 ()

    이분 글 보면 한국에 대한 사정도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때가 됐다 싶을때 노려서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었던걸 부풀려서 선동하는 경향이 강하죠. 이글도 그렇고 저번에 무슨 야구가 어쩌니 저쩌니 하던 글도 마찬가지고 여러가지로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스스로 위대한 국가 미국에 몇십년을 살면서 주류사회에 편입도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주제에 미개한 나라 한국에 자기가 대단한 식견을 가진것 마냥 꼰대짓으로 가르치고는 싶은데, 태생은 미개한 한국인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본연의 냄비근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또 다른 글이라 봐야죠.

    이 사람의 글이 겉보기에는 한국을 걱정하는 것 같은 비판 논조로 포장하려 애쓰지만, 핵심 맥락을 보면 실질적으로 문제점에 크게 관심도 없고 그저 불구경이나 하면서 미개한 나라 한국을 떠나서 위대한 나라 미국에 살기 잘한 것 같다는 식의 논리나 마찬가지거든요. 이때다 싶을때 트집 잡을 것들을 죄대 늘어놓고서 미개한 니들은 그렇게 살다가 망해버려도 싸다는 식의 논조인거죠. 윗 분들의 댓글들도 이 사람의 비판을 가장한 비정상적인 맥락을 간파하고서 반박하는 내용들입니다.

  • 예린아빠 ()

    수직계열화는 과거 공급부족시대의 산물입니다.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더 많은 이문을 본다는 사실이 수직계열화가 불필요하다는 증거입니다.
    물론 다시 공급부족의 시대가 온다면은 다른 문제겠죠.
    디자인(설계)와 상품생산를 구분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하다못해 군대와 군수산업도 분리해서 운영합니다.
    사회주의 국가도 아닌 대한민국이 오이려 이부분이 묘해서 군수비리가 판을 치고있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증거는 못되죠
    기껏 삼성전자 핸드폰 보면 삼성전자 앞에 있는게 애플 하난데요. 나머지는?

  • Hithere ()

    거 삼류 찌라시 같은 신문에나 나오는 단어 가지고 말장난 치지 맙시다. 수직 계열화는 무슨 ..... 이해도 못하는 말을

  • 댓글의 댓글 Hithere ()

    검색후 정리해보면 수직 계열화는 그냥 재벌이구만.... 해체 하던 말던 살아남던 말던 재벌 걱정은 재벌이 하고, 우리는 전기값이나 낮춥시다, 내년에 한집당 이만원 줄이기 목표로....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검색은 하시는 군요.

    수직계열화는 vertical integration 이라고 하고요. 오래된 경영기법입니다. 네....

  • 예린아빠 ()

    수직계열화란 경제학에서 쓰는말입니다.
    아마도 원조는 소련의 콤비나트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공단"도 이런 형태를 띕니다.
    동대문 시장의 지게꾼도 같은 의미죠.
    문제는 한놈이 혼자 다 먹는 구조냐..아니냐겠죠.
    ...........................
    삼성이 이번 사태로 망할지 여부를 누가 알겠습니까만은...
    주식하는 양반들이 그중 제일 잘 알터이니...월요일 주식시장을 보면은 대충 감이 잡히겠죠.

  • JonJ ()

    약간 다른 이야기이지만 위에 통나무 님의 말씀 중에 동감하는게 있는데요.

    다음 포탈 등에 나오는 글들은 대체로, 이런저런 경영을 하는 삼성이 무너져야한다. 소비자를 무시하는 현대가 망해야 한다 등등인데 취지는 이해가 가지만 오히려 삼성 같은, 아니 그 이상 가는 기업 수십 개를 만들고자 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성/LG/현대보다 나은 (경영이든 기술이든 근무여건, 문화든) 기업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그런 기염을 토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요새 분위기는 대체로 현 상황을 그대로 인정하고 남아있는 몇 개의 대기업에 박터지게 들어가고자 하거나 (예를 들어 포탈 댓글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롯데계열사는 취업시장에서는 정말 선호하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거나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과 다를 뿐 아니라 요새 창업 열풍이 부는 중국과도 다르고요. 우리가 아는 세계적인 기업 대부분이 (코닝 같은 기업을 제외하면) 불과 10년, 길어야 20년이 안된 기업들임을 볼 때 비판도 중요하지만 도전을 하는 시대정신도 있었으면 하네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이번에는 좀 심각합니다. 두고 봐야겠지만, 간단히 지나가지 않을것 같아요.

    삼성이 어떻게 대처할지는 알려지지 않겠지만.
    이번 문제를 일으킨 조직은 다 갈아엎어야 합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밧데리와 연관된 모든 조직을 다 잘라야 합니다.
    이재용이 그런 강단이 없을거라 짐작합니다만.
    이번에 넘어가면, 다음엔 더 큰 문제가 터집니다.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문제 생기면 거기에 관련된 조직을 잘라내고 갈아엎으면 해결될거라고요? 이거야 말로 누구 하나 문제해결의 본질에는 관심없고 그저 이때다 싶어 남탓하며 책임 떠넘기기로 벗어나려 하는 한국적인 냄비근성 사고방식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세월호 사고 터졌다고 대통령이 고심끝에 해경 조직 해체하고 국민 안전처 새롭게 만들었더니 경주지진 때 이 놈의 국민 안전처는 왜 또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대기업이라는 폐쇄적인 조직 내부에서 과연 그 잘라내야 하는 기준이 뭐가 될까요? 이재용이 강단있게 하든 말든 상관없이 결국 밑에서는 사내 정치 싸움으로 가서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에서 밀리는 사람들만 책임지는 것으로 몸빵하여 도태되고, 뒤통수 치고 살아남은 나머지들은 한숨 돌리고 쉬쉬하며 그냥 그대로 가는 겁니다. 그게 지금 망하고도 똥만 계속 싸고 있는 대우조선과 한진해운의 핵심이 되는 문제점이라는거 아시는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갤노트7 사건에서 문제의 본질이 뭔지도 모르고 그저 수직계열화니 뭐니 하는 용어 갖다 붙여서 의사소통의 부재로 문제가 터졌다는 식으로 돗자리 까는 척 하는 모습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그럼 수직계열화가 아닌 국내 대기업들이면 경직된 의사소통으로 인한 문제점이 없어야 된다는 논리가 될 텐데, 한국 대기업들의 도를 넘어선 하청업체 갑질 문화로 생성되는 부조리와 폐혜들이 이 분에게는 당연한 착한 의사소통 문화인가 봅니다. ㅎㅎㅎㅎ

  • 돌아온백수 ()

    블룸버그에 꽤 깊이 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삼성내부의 얘기도 들어있습니다.

    노트7에는 3500 mAh 밧데리가 장착되어있는데, 아이폰7은 2700 mAh 입니다. 노트7 이전 버젼에는 3000 mAh 밧데리였다고 하네요. 삼성이 60% 충전만 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얘기가 있었던 걸 보면, 밧데리 용량과 소프트웨어의 미스매치가 원인인거 같아요. 구성원 사이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밧데리를 삼성 SDI에서 ATL 제품으로 바꾸는 것으로 하며, 문제를 수습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소통의 문제는 결국 조직의 문제이고, 사람의 문제라는 것이 남지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삼성이 60% 충전만 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얘기가 있었던 걸 보면, 밧데리 용량과 소프트웨어의 미스매치가 원인인거 같아요. 구성원 사이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 배터리 충전에 대한 기본 원리도 모르고 말장난 하면서 결론은 소통의 부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논리면 같은 해에 출시된 갤럭시 S7 엣지는 3600mAh으로 갤노트7과 배터리 용량이 똑같고 이전 버젼에 비해 1100mAm 늘어났을 정도로 어찌보면 갤노트7 보다 더 극단적인 배터리 설계를 한건데 왜 안터지고 멀쩡하나요? 이건 만드는데 운좋게 소통이 잘 되었나 보죠? 왜 갤노트7 만들때만 소통이 안되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삼성의 설명은 밧데리 불량이라고 하고, 밧데리의 두전극이 붙어버리는 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리튬이온 전지의 알려진 위험입니다. 공기중에 이 현상이 발생하면, 900도 정도 까지 온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런 기본을 놓치고 밧데리를 생산하고 있지 않겠지요. 이 때문에 리튬이온전지를 항공화물로 수송하지 않습니다.이런 불량이라면, 더 큰 문제입니다.

    또 다른 소스에 의하면, SDI 의 s7용 베터리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조립한 2종류가 사용되고 있었다는데, 어디 제품이 불량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할말 없다고 그냥 기사에서 끄적대는거 긁어 붙여다가 동문서답 하시지 말고요. 같은 해 같은 용량 3600mAh 배터리 만든건데 갤노트7만 왜 소통이 안되었는지 설명이나 하세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애구.... 삼성SDI는 테슬라의 가정용 밧데리 팩을 납품할 정도의 기술력이 있어요. 용량이 커서 문제가 생길만큼 노하우가 적다고 보지 않으니, 소통의 문제가 있다고 제 의견을 말씀드린것이고요.

    저는 삼성 제품 안쓰고, 제가 관계자도 아니니, 남에게 알려달라고 하기보다, 스스로 한번 답을 찾아보세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본인이 주장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랬더니 무슨 알아서 찾으라는 말도 안되는 답변이나 하고 앉아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이런 주제로 글까지 쓰고 댓글까지 정성스레 쓰면서 자기가 뭐라도 되는 양 아주 거들먹 거리더니, 이제와서 할말 없으니 나 관계자도 아니고 삼성 제품 관심 없다고 도망가기 식인가요? 사기꾼도 이딴식으로 대처는 안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예린아빠 ()

    아이고 이거야 말로 삼성이 고민할 문제를 가지고 여기서 떠드는 꼴이군요.
    통과된 셈플대로 삼성에스디아이가 납품했다면은 삼성전자가 책임질 것이고...
    반대면은 납품회사가 책임질 문제이죠.
    피해가 발생했으니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겠죠.
    물론 다뚬이야 있겠죠.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애초에 이 돌백이라는 가짜 양반은 삼성이 고민할 문제이든 뭐든 간에 상관없이 애초에 해당 문제에 대한 본질적 관심도 없고 그저 이슈화 되는 키워드 몇가지 조합해서 한국 까고 싶은게 취미라는거 여기서 다 들통난거죠. 자기는 위대한 조국 미국에 사는 자칭 선진시민으로서 미개한 한국인들 망해가는 꼴 불구경 하는게 목적이니 누가 책임을 지든 말든 상관없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애고.... 사람이 참 안바뀌는 걸 알아서, 앵간하면 무시하려고 하는데요. 님의 댓글은 배설 수준이라는 걸 아시죠?

    도대체 제가 가짜란 근거가 뭐에요? 그거 밝히지도 못하면서 허구 헌날 그 얘기를 하면, 님의 다른 얘기들의 무게는 다 날아가는거 아시는 거죠?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사람 참 안바뀌는거 아는 분이 이렇게 가짜 행세 하며 말장난으로 사람들한테 선동질 하고 다니면서 얻는게 대체 뭡니까? ㅋㅋㅋㅋㅋ 가짜 행세 하면서 정신승리용으로 꼰대짓은 하고 싶으니 어줍잖은 체통 지키려고 앵간히 애쓰시는거 같은데, 애초에 말장난이나 일삼는 가짜양반이 무게 운운할 자격이나 있나 싶습니다 ㅎㅎㅎ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근거는 역시 못 대는 군요. 그러면서, 남에게는 이거 저거 요구하고.... 애구.... 옆에서 누가 안보나 잘 살피세요. 이런 짓 하는거 알게되면, 얼굴 들고 다니겠어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가짜에 대한 근거를 못대고 있는걸로 보이죠? 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과연 저 혼자 의심하는 걸로 보입니까? 이미 처음 등장 때 부터 많은 사람들의 의심을 샀음에도 별다른 해명도 없고, 글 쓰는 성향 또한 돌백이란 브랜드화로 시덥지도 않은 미국 이야기에 한국 조롱하기 바쁜 글들로 꼰대짓 하면서 사람들 갖고 노는거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지요 ㅋㅋㅋㅋ

    지금 여기서 댓글 단 내용들 가만 보면 이 또한 중요한 증거가 되는데요. 전 여기서 무게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인터넷에서 흔하디 흔한 익명활동으로 그냥 제 얘기 하고 끝내면 그만인데, 본인은 그걸 무척 확대해석하며 여기서 지금까지 쓴 다른 얘기들의 무게가 다 날아가니 뭐니 하는 헛소리나 하고 앉아있는거죠. 이거야 말로 본인 스스로 여기서 뭔가 자신의 글들로 인정받고 싶은 심리, 즉 한 마디로 자신을 브랜드화 시키는 특정 목적을 가지고 사람들을 현혹하거나 선동할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을 자기도 모르게 인정한 셈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짓을 해서 얼굴 들고 다니냐고요? 선동질하며 말장난이나 일삼는 인간 파악해서 입바른 소리 하는 것이 뭐가 어떻나요? 제 스스로 전혀 부끄럽지는 않은데요? 남걱정 하기 전에 본인이 그동안 이렇게 해온 짓들을 실제 주변에서 본다면 본인 얼굴이나 들고 다닐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예린아빠 ()

    에고 저야말로 엄한데서 엄한글을 쓰고있군요.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휴대폰의 뱃더리를 중국회사와 삼성계열사 두군데서 납품을 받았는데
    삼서예열회사에서 만든 뱃더리에서 사고가 나서 삼성전자가 조단위의 피해를 본것이 이번 사건의
    개요입니다.
    이사태의 원인을 계열사 간의 부당(불공정)거래로 인식하는것은 어찌보면은 상식적인 것입니다.
    저같은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납품회사가 "사기"를 쳤거나...
    삼성전자의 "고위 경영층"에서 납품회사를 찍어보냈거나서 실무자가 할일이 없었거나
    제품 개발과정에서 같이 연구했던 본사 개발팀이 있었다면은 그들이 보고서를 이상하게 썼거나...
    뭐 이런 추측을 하게됩니다.
    전문가거나 그회사 분들이라며은 척보면 아는 일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문제는 그 어느것이라도 결국 그건 돌아온 백수님의 말씀대로 수직계열화된 삼성의 구조적인 문제로 보이기에 해결 역시 쉬어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불량품이 중국산이였다면은 다른 문제였겠죠.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한진해운 사태도 그렇고, 이번 삼성 밧데리 사태도 남의 얘기 처럼 지나가기 어렵습니다.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먹고 사는 문제에 변화가 옵니다.

    ATL 의 밧데리도 일부 적용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중국에서 ATL 밧데리도 불이났다고 하니까, 자작극이라는 보도가 있네요. 어떤 말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ATL 밧데리의 수량이 적어서 불량이 발견되는 숫자가 적었다고 보입니다.

    제 짐작에는 삼성에서 문제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될겁니다.

    스마트폰을 살리기 위해 삼성SDI 라는 자회사를 죽이는 셈인데요. 이러다가 다 죽는다고 봅니다. 삼성SDI가 입을 피해가 과연 복구가 될지 모르겠네요. 밧데리는 계속 시장이 성장하는데....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본인 맘대로 댓글 양상이 진행되지 않으니 슬슬 열이 오르는지 감춰왔던 본색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군요. 이 분의 글을 보면 항상 원인이 뭔지 관심도 없고 침소봉대로 어떻게든 선동질 해서 한국이 죄다 망하길 기도하는 작태일 뿐이죠 ㅋㅋㅋㅋ 그래야 자기가 미국에서 2등시민으로 사는걸 보상받을 수 있거든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그런 추측은 비전문가 전문가 떠나서 누구나 소설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측으로 끼워 맞춰 마치 돗자리 까는 것처럼 포장하면서도 면피용으로 골치아프지 않게 넘어가고는 싶은 작태가 가짜 돌백양반하고 매우 비슷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선동은 다른게 아니라 바로 이런데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죠. 이분도 보면 가짜 돌백양반 못지 않게 헛소리 많이 하는 분인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 -_-; ()

    제가 보기엔 진짜 같은데 왜 가짜라고 하는거죠?

목록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4580 20대 코로나 전염병 질환자 증가 남영우 03-01 2015 0
14579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경제를 감염시켰다 댓글 13 예린아빠 02-29 2634 0
14578 코비드19의 단기 미래 댓글 6 ourdream 02-28 3212 0
14577 중국 인민공화국 국가안전부의 대승리 댓글 10 지나가다 02-28 2247 2
14576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정부에 대한 건의(질병방지책 이외의 부분) 댓글 5 남영우 02-27 1926 0
14575 축소된 발표 확진자 수... 왜? 댓글 14 freude 02-26 2124 0
14574 마스크 공납하느라 바쁜 나라, 불쌍한 국민들 댓글 28 freude 02-25 2337 0
14573 중국 본토에서도 한국인 입국 제한...-.-;; 댓글 13 freude 02-25 2081 1
14572 이미 중국의 위성국가인건가? 댓글 2 지나가다 02-25 1909 0
14571 중국령 홍콩에서도 입국 금지 댓글 2 freude 02-24 1862 0
14570 신천지 관련 감염경로 정리한 글 댓글 6 남영우 02-24 1919 0
14569 중국령에서 한국인 입국 제한 freude 02-24 1601 0
14568 교육부에 건의하는 대학 개강에 앞서 전염병 발생시 대처 할 기준에 대한 제언 댓글 3 남영우 02-23 1938 0
14567 2019년 12월 중국인 입국자수 50만명. 1월까지 100만명 댓글 9 세아 02-22 2175 0
14566 영국 내 중국 유학생 10만명 세아 02-22 1637 0
14565 대학 개강에 앞서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요청합니다. 댓글 2 남영우 02-22 1655 0
14564 희대의 망언들 댓글 2 freude 02-22 1861 0
14563 어째서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안 올리는거지? 댓글 5 지나가다 02-22 1732 0
14562 답변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대응이 정석같다. 지나가다 02-22 1635 0
14561 문재인 정권 못하고 있으니 댓글 9 세아 02-22 1913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