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나 보일러 설계등의 관점에서 엔트로피를 고려하는 경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글쓴이
- 남자78
- 등록일
- 2014-05-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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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역학 교과서를 보면 엔트로피를 구하는 챕터에서
보일러나 열교환기에서 엔트로피를 계산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설계단계에서 엔트로피까지 고려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요?
dS=dq/T 의 공식이나 "무질서도"라는 관점에서는 실용적인 의미가 잘 와 닿지가 않네요.
사용자측 관점에서 사양을 선정할때는 대수평균 온도차 (LMTD)나 열량, 전열계수등만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엔트로피 계산을 통해서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직관적인 물리량이나 특성은 무엇일까요?
ps) 엔트로피 값이 클수록 에너지 교환 효율이 높아 진다는 의미로 보면 될까요?
보일러나 열교환기에서 엔트로피를 계산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설계단계에서 엔트로피까지 고려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요?
dS=dq/T 의 공식이나 "무질서도"라는 관점에서는 실용적인 의미가 잘 와 닿지가 않네요.
사용자측 관점에서 사양을 선정할때는 대수평균 온도차 (LMTD)나 열량, 전열계수등만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엔트로피 계산을 통해서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직관적인 물리량이나 특성은 무엇일까요?
ps) 엔트로피 값이 클수록 에너지 교환 효율이 높아 진다는 의미로 보면 될까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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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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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를 배우는 이유는 더 이상 사용할수 없는 에너지를 알기 위함입니다. 좀 더 알기 쉽게자면 영구기관같은 헛짓거리를 안하기 위해 배운다고 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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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쇼쇼쇽
()
엔트로피를 통하여 손실되는 에너지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계에서 손실되는 에너지는 엔트로피 증가량(Entropy generation)에 비례합니다. 즉, 엔트로피 증가량이 클수록 손실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열교환기나, 보일러에서의 효율은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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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78
()
샤샤쇼쇼쇽님..감사합니다.
듣고보니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