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요원 제도
- 글쓴이
- 전문연
- 등록일
- 2002-08-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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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특을 편하게 하고 계신 분들 많군요
ㅎㅎ
병특 5년차님
그때는 10년 넘은 연구소에 티오 안 주고
이딴 짓 없었겠지요
대기업에 갖고 있는 티오가 지금에 비하면 아주아주 많던 시절입니다
왠만한 대학원(설대, 카이스트, 연대, 고데, 한양대 등등)만 되고
전공이 ee/cs 쪽이면
대기업 쉽게 가던 시절이라 이겁니다
현재 전문연 2년차들부터
이상한 규정이 적용되어
10년 넘은 연구소에 티오를 하나도 안 주고
연구원 2명 이딴 회사에 티오를 하나씩 골고루 나눠줘 버렸지요
때문에
대기업에 전문연으로 입사하기가 무척 어려워졌다는 사실들은 알고나 계시는지요?
벤처에서 일하면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고 일하면서
2년 지나야 벤처 아닌 대기업으로 갈수 있다는 족쇄에 묶여
신음하고 있는 수많은 전문연들을 생각이나 해보였는지요?
자신의 입장만 헤아리고
지껄이는 글
역겹군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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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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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말은 누가 듣어도 패자의 변명이군요... 능력껏 대우받는것이 사회입니다... 댁의 능력을 뭔저 파악하고 사회나 타인을 비판하시오... 그리고, 대기업 티오없다고요? 1달전에 우리 연구소에만 특례로 7명이 입사했는데... 세상보는 눈을 넓게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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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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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글을 읽으시지요? 누가 티오 없더고 했나요? 전에 비해 매우 줄었다고 했지? 10년 넘은 연구소에 갑자기 티오 안줘서 당신이 다니는 회사에 취업 확정했다가 취소되고 벤처 알아바야 했던 사람들 심정을 알기나 하슈? 글고 당싱니 능력이 뛰어나면 얼마나 뛰어나고 어이가 없군요...다른 사람의 심정은 전혀 고려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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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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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연구소는 생긴지 10년 안 넘은 것을 것이오,. 확인히나 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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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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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넘은 연구소에 티오를 하나도 안 주고... 제대로 글을 읽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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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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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능력이 뛰어난것이 아니고, 님이 떨어지는거요... 현실이니 너무 분하게 생각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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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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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연구소엔 티오 하나도 안 준것이 사실입니다 적어도 현재 2년차들에겐 말이져 그리고 알기론 현재도 그 규정은 적용되고 있답니다 5년 차님 자신이 아는것이 모든덧인 양 하시는군요 제가 보기에도 기분 나쁘군요 위에분 말씀ㅈ대로 연구소 지정 받은것이 10년이내 일듯 한데 확인부터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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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안나와 벤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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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누가 당신이 뛰어나다 했소? 바보구만 뛰어나난 소린 하지도 않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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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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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 기업은 바보아님... 없는 연구소 새로 만들고... 더 이상 말 안함... 그리고, 후배들아... 선배에게 당신이라는 말 쓰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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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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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 그러니 이제 연수고 만드는거지 2년전에 안 그랬다니까 당신이란 호칭 써주느게 어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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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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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전문연끼리 이러면 안돼져...능력도 능력이거니와 시대가 그 대세를 따라 주어야 하는 것 아닐가요?..저는 3년차인데요..2년이 지난후 전직을 시도했지만 대기업에 합격하고도 업체의 부동의로 전직을 못한 사람입니다..이런 족쇄를 풀기위해선 서로의 입장을 반박하기 보다는 좀 나은 처지에 있는 분들이 이해를 하고 상대적으로 대우를 못받는 전문연들과 함께하여 우리의 입장을 풀어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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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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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운좋아서 잘풀린거 가지고 디게 재네... 실력탓이라고? 의대생들이 보면 웃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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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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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비교가 왜 갑자기 나오죠? 의대애들보다 공돌이가 모자랍니까? 운좋게 수능 몇문제 차이로 갈리는 그런 거 말구..지방의대보다 높은 학교도 많습니다. 결국 공중보건의만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병특단축...추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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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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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 있는 S대 박사수료하고 100만원 받으며 사기 행각 도와주고 있는 불쌍한 이분은 뭐죠? 대기업 면접 한군데 밖에 못 봤는데 떨어져서 여기 왔답니다. 세상은 꼭 실력순으로 정렬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변수가 있다는 것을 그 나이가 되시면 아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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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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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수를 定수로 하기 위해서는? 세상 탓만 하지맙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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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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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프네여. 걍 현역으로 얼른 갔다 오는 게 나은 건가여? 그리구 익명성을 이용해 말 함부로 하는 것 참 보기 안 좋네여. 저두 자게에 함 ㅆ 썼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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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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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지 마시고요...각자의 입장차이가 있을 테니..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 봅시다...잘난 전문연 못난 전문연이 어디 있겠습니까..어쨌거나 공대에와서 서로 대한민국의 기술을 발전시켜야 할 우리들인데...그렇지 않습니까..요원5년차님..이해하십시요..저도 사실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름대로 자기개발을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패배자가 되건 승리자가 되건 우리 본인들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하는데요..서로의 입장차이를 헤아려 좋은 쪽으로 일을 추진합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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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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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기서까지 이러는지.. 정말 아무 일도 아니었는데 감정싸움까지 하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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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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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도 졸업생들의 아픔을 알지 못하시네요. 저를 포함해서 대기업에 합격하고서 입사하지 못한 아픔. 다른 실험실에서는 SK에 두명 합격했다 취소됬는데 나중에 SK계열사 로 TO 하나를 얻어 한 명은 다닐 수있게 됬죠. 서로 친구라 가위바위보로 결정. 현재 SK 간 친구는 연봉 삼천 받으며 전공살리며 잘 일하고 있고 다른 친구는 천이백 받으며 삽질, 구라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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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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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10년 졸업제 때문에 오히려 실력이 많은 동기일수록 대기업 입사 취소가 많아 벤처로 가게되고 그냥 중견에 합격했던 사람들이 좋은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것도 대세를 볼줄 모르는, 실력이 없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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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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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년이 지난 현재야 대기업의 반발 로비에 '우수연구소'란 명목과 부속 벤처 설립으로 실질 대기업 TO가 우리때 보다 훨씬 늘어난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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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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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는 끝내고.. 결론은 우리 과학하는 사람들이 정치 경제하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고, 소모품 취급을 당하고 있다는 현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5년차님은 조기입학하고 과학고 나오지 않은 이상 제 선배님이 되실것 같은데 선배 동기들 중에서도 많지 않습니까? IMF 때 삼성, LG, SK... 합격하고도 발령대기만 하다 결국 관두신 분들요.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그리고 참고로 5년차님은 소속을 절대 밝히지 마셔야 할것입니다. 현재 TO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연구소도 4개 만 확보하고 있습니다. 님 연구소의 최소 3명은 불법입니다. 혹시 누가 찌르면 저와 같은 전문연구원들만 고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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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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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5년차 같은 싸가지 없이 지만 잘났다는 넘들땜에 이공계가 못 뭉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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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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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야기해봐야 줘 위에 5년차는 모를것 같네여...다른 사람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말이 옳다고 주장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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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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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인다고 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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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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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5년차는 내가 봐도 별로 너무한다..위로나 힘을 실어주진 못할지언정 잘난것도 없으면서 자기 자랑만 하고 있다니..대체 논문은 몇편이나 썼는지 궁금하다.. 40대에 거기서 짤리면 뭐할지 궁금하군.. 논문이라도 많아야 외국으로 갈때라도 있지..쩝..아직 인격 수양부터 다시 하는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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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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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싸움은 그만... 전문연 하는 사람 대부분 학교 다닐땐 한가닥 하던 사람들 아닌가.. 쩝... 별루 보기 않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