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 times에 나온 나노기술의 정의

글쓴이
관전평
등록일
2004-03-18 12:07
조회
5,128회
추천
6건
댓글
3건
아래 기사의 일부분만 발췌했습니다.

Nanotech momentum grows as planners define goals

By Chappell Brown
EE Times
March 09, 2004 (2:35 PM EST)   

중략
 
He described a four-point framework the government will use in deciding which projects to fund. First nanotechnology systems must involve components with size scales between 1 to 100 nanometers. "We chose the lower limit to exclude single atom or only a few atom systems. I sometimes have to remind myself that a cubic nanometer can contain between 500 and 1,000 atoms," he said.
- 나노 크기라야한다.

The second criteria requires that materials and systems have a particular function because of their size.
- 나노크기라서 특별한 역할이 있어야 한다.

The third criteria is the ability to control effects at those size scales. "You must be able to see, measure and manipulate in this nanometer regime," Teague said.
- 뭔가 기능이 있어야된다. 

The fourth criteria is often missed in nanotechnology discussions, said Teague: The ability integrate nanoscale effects into a full functioning system, which means integrating effects and devices at the nanometer, micrometer, millimeter and meter scales, so that nanosystems become accessible to designers.
- 나노소자를 바탕으로 뭔가를 만들 수 있어야 된다.

A broad range of topics include: bio-nano systems, biomolecular motors, micro fluidics, biosensors, MEMS, nano-optics, advanced semiconductors, nanostructuring and assembly. Other sessions will cover a wide variety of commercial tools that can be used to advance nanotechnology.
- 저는 몰랐는 데, 반도체 기술도 나노기술에 포함되네요...

  • Simon ()

      따라서, proteomics, genomics, genetics, molecular biology 전부 nano science 맞군요.

  • 박형기 ()

      최소한 나노라고 한다면  0.1 마이크로 미만의 세상을 말해야 되겠지요.
    물론 수십 나노 급의 물질들이 지들끼리 엉겨 붙어서
    수백 나노로 커진다면 그건 마이크로로 봐야 될겝니다.
    그건 나노가 아니로 너노라고 해야겠지요.
    나노라고 한다면 0.1 나노에서 앞에서 언급한 수십나노(적어도 50나노 미만)의 세계를 일컬어야 합니다.
    이왕이면 수나노에서 서로 엉겨붙지 않는 물질이어야 되지요.

  • 21세기 ()

      단순히 gate length를 줄인다고 해서 nano device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기존의 반도체 소자들이 quantum effect (tunneling등..)을 줄이려고 노력했다면 nano device는 그러한 quantum effect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하는 소자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quantum effect가 일어난다면 소자의 크기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nano scale이어야 그런 효과가 잘 일어나겠지만...) 예를 들어 요즘 많이 회자되는 CNT의 경우 직경은 1~5nm정도지만 제어하기에 따라 그 길이는 수백nm에서 수십um까지 (누구는 수cm까지 만들어봤다더군요.) 늘릴 수 있습니다.

목록


타분야진출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987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2004 댓글 2 박훈 09-03 6056 1
986 외국에서 물리 공부하시는 분들.. 댓글 2 임형준 09-01 6937 1
985 미 주립대 직원들 연봉 어림치 (2004 - 2005 시즌) 댓글 3 Simon 08-25 7310 3
984 ABOUT 영국학교..아시는분 댓글 3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08-19 5110 2
983 Total R&D Expenditures - Top 300 Universities and Colleges 박훈 08-10 5194 2
982 국내 포닥 or 해외 포닥...... 댓글 15 이공기피 07-06 13749 2
981 프랑스 대학 시스템이 바뀝니다 동북아시대 06-19 5863 2
980 [동아] 'IT+금융' 은행에 이공계가 뜬다 댓글 7 파노라마 06-08 11425 4
979 [Science] Suddenly, Science Moves to the Top of the Governme… 댓글 1 준형 06-02 5404 3
978 獨 뮌헨市, MS와 결별 성공할까? (펀 글) Ein Stein 05-25 6472 35
977 답변글 [re] 獨 뮌헨市, MS와 결별 성공할까? (펀 글) 과학사랑 06-23 5255 0
976 전공별 미국 대학교 SCI/SSCI Rankings 댓글 1 박훈 05-07 8032 4
975 [연합뉴스] “미국, 과학기술 주도권 상실하고 있다” 댓글 3 소요유 05-03 6842 4
974 미국 주요 116개 대학교 한국 유학생 수 (대학원, 학부) 댓글 3 박훈 05-03 8955 4
973 [LA Times] U.S. Policy Is Stuck in the Past Simon 04-26 5308 2
972 [망신] CNN - 한국의 역사 (중국 => 한국) 댓글 5 Simon 04-23 7012 7
971 프랑스 이공계 대학순위 댓글 12 동북아시대 04-22 37060 6
970 퍼온 글 - H-1B 쿼터 확대 가능성 댓글 5 김태성 03-31 6288 10
969 답변글 [re] 퍼온 글 - 취업비자 내년 쿼타 11월이면 바닥날듯 보스 06-24 4329 0
968 미국 뉴저지주 줄기세포 연구센터의 와이즈 영 교수 인터뷰 기사 김덕양 03-20 5891 6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