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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 대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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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작성일2008-09-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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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직장생활 4년 6개월째 접어드는데 업무에 대한 회의감이라고 할까..

그런 부분이 많이 듭니다.

소위 말하는 대기업이라고는 하지만 별로 내키지 않은 회사업무내용과 전문성도 없는 업무,

불안한 미래, 동종사 대비 조금 열악한 연봉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옮길까 생각도 많이 해봅니다만

과연 다른 직종의 대기업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한지요?

듣기로는 "대리"직급을 달면 옮기는 것이 쉽지가 않다고 하는데..

이래저래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나이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거든요. (좀 되긴하지만.. 29입니다.)

졸업한지가 4년 6개월이나 되었는데 과연 다른 기업에서 신입으로 받아줄련지 궁금합니다.
 

댓글 5

prandtl님의 댓글

prandtl

  같은 직종에서 옮길 거면 경력사원에 지원하시면 되죠. 대리를 달면 더 옮기기 좋아지지요.

다른회사의 신입으로 가기에도 29면 너무 많이 늦진 않아요. 나이 어린 사람들한테 밀리긴 하겠지만.

공대생님의 댓글

공대생

  경력사원으로 들어가시면 되지만, 아예 다른 직종이라는 걸 보니 혹시 전자회사 대리에서 금융사 입사를 꿈꾸시는 건가요?

회사를 좀 다니셨으니 아시겠지만 그 나이에 신입으로 입사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나이는 별 걱정이 없구요.

중요한 것은 그 회사에 입사할만한 능력이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창업을 하지 않는 한, 아마도 월급쟁이 사장이 되어도 그 정도 시간이 지나면, 권태에 빠집니다.

Korn님의 댓글

Korn

  MBA하고 옮기세요.  간단한데요.

박군님의 댓글

박군

  저도 한 분야에 목 매달고 3년정도 근무하니 이 바닥 생리와 한계를 알겠더군요. 저도 4년째되던 28살에 신입으로 옮겼습니다. 웃긴 건... 신입 월급이 4년차 시절보다 높다는 겁니다.ㅠ.ㅠ... 뺑이 친 과거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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