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싸기 존재하더라도 아무런 실익도 없는 허상입니다.
뭐 사업부 별로 다르겠지만.. 다들 착각속에 빠져서 그러는 것일뿐..
뭐 그닥 좋은 회사도 아닌데다가.. 본인도 S,A급도 아닌 CASE라면..
걍 그딴거 신경 안쓰시는 것이 좋을 껄요. S,A급도 아닌 나머지는 그런
대학 나와봐야 잡초취급이고 말로써 좀 띄워준다는 식밖엔..

  윗분공감
그런거 없습니다. 다 하기 나름이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거 아니면 전혀 없습니다.

  저도 윗분들 말씀에 적극 공감하는게 얼마전 학교에 L전자 부장님께서
오셔서 그런 말씀하셨는데 간혹 그렇게 학벌로 짓는 분들이 계신데,
결국 그런 사람은 주변 동료들이 싫어하고 오히려 오래 못가고
회사에서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후진 시스템일수록 그렇죠 멀쩡한 사람은 그런걸로 판단 안합니다.

  제 경헝므로 보면 약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제가 수혜를 받은게 아니라 옆에 친한 동료를 보면) 대신 그 만큼 일도 더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윗분에 나가실 때 같이나가거나 골방 신세를 져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조직을 갈수록 적어질 것이고, 적어져야 합니다.

더구나 그러한 밀어주고 끌어주는 하는 조직의 일거리는 사실 아무나 해도 되는 일거리가 대부분일 조직일 확율이 아주 높습니다.

학교 다르고 지역 다르고 혈연이 달라도 그 사람 아니면 못하는 일을 한다면 싫어도 인정해주게 되어 있는 곳이 실적 위주의 조직입니다.

  윗분 공감.
전우회가 끈끈하기로 유명한 안암K공대 재학중인저도
이런 풍조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랍니다.

  기회가 다른사람보다 먼저 주어지는 경우는 있는 것 같습니다...중요한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선발되어 자신의 능력을 평가받을 기회가 남들보다 빨리 생기는거죠...대신 그 프로젝트 기간동안에는 다른사람보다 몇배로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자신을 뽑아준 상사도 살고 회사내 본인의 입지도 굳건해지지만, 잘못하면 욕은 몇배로 더 먹습니다...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줄 잘서서 날뛰더니 꼴좋다..."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어차피 회사생활을 포함한 인생자체가 정치이므로 상사가 자기사람 심으려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그 끈이 학연 지연인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아뭏튼 조직내에서 연줄은 무시할 수 없고 그렇다고 그게 전부도 아닙니다...있으면 좋으나 없다고해서 낙심할 필요는 없죠...

  이공계기준으로는 실제 부장, 수석 이하 실무자들은 동료의 학교가 어딘지도 대부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학벌 언급하는 경우 한번도 못봤구요. 나이많은 상무, 전무 이상 임원 중 극히 일부가 학벌얘기하는 경우는 봤는데, 직속부하(부장이상)가 아니라면 상관없는 사람이죠. 어차피 시간 조금 지나면 학벌얘기하는 사람은 거의 전무해질거라 생각합니다. 대신 학위는 남는것 같습니다.(효용성은 차치하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도 자동차 출신입니다. 물론.. 그딴거.. 거의 없었습니다.

아주 쬐끔 있었지만..

그리고.. 전자 회사.. 물론.. 그딴거.. 거의 없습니다.

어디가 유명할까요? ㅋㅋㅋ

그 이름도 유명한 HD모X스... ㅎㅎㅎ

간혹 몇몇 H공대출신들 정신못차리고 동앗줄인줄 알고 잡았다가

개X팔린 경우 많습니다. 몸. 정신건강은 건강대로 버리고..ㅋㅋㅋ

안암K대 또한.. 뭐 어짜피 고~~~SUPER 능력, S급 아니면..

걍.. 사고안치고 적당히 묻어가는 것이 좋은데....

혼자만의 착각으로 차라리 음반을 내서 성공하는 것이 더 빠를듯..

원래 이 나라가 그렇게 공평하지 못한 사회입니다.

그러니 불쌍한 찌질이 이공계 얘기나 듣는거죠. ㅎㅎㅎ

걍.. "잡초"라는 전제를 인식하고.. 원래 회사라는 조직은..

월급대비 150% 정도 윗대가리 X구멍 핣아주고, 일을 해줘야 본전이다

라는 MIND를 하루 빨리 가지시던지.. 아니면 다른 길 알아보심이..

  저도 학교 졸업 후 이걸 기대했는데 별거 없던데요? 뭐 한양공대가 어쩌니 저쩌니 주위에서 말이 많은데 지금 생각하면 ... (같은 학교 출신이어도 앙숙이 많은 이유는 직장생활 해보면 알게 되더군요.) 여튼 같은 학부 출신감싸주기는 커녕 오히려 실망만 안겨주는 일이 많았지요.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감싸주는 거.. 그거 기대하면 마음속에 상처만 크게 입어요.ㅎㅎ.. 글구 정몽구 회장의 경우는 제가 볼 때 한양공대가 자동차분야로 워낙 그 당시 특화가 되어있는 성향이 짙어서 그런 듯 합니다.

  머있는데도있겠지만..저의경우는크게신경안써도된다고봅니다.위엣분처럼박사하면위에서좋아하긴합니다.잘생기고예쁘면한번더쳐다보게되는거랑비슷합니다.아주위로올라갈수록사람인지라같이생활한생활한연구실출신끼리아무래도당겨줄순있겠지만자기앞가림하기도바쁠겁니다.아무튼사고안치고자기가잘하면어느정도인정은받는다봅니다.

  있습니다. SKY와 특별하게는 동경공대 라인도 있고, 어디가면
단국대 화학과 라인도 있고 그렀습니다.

  입사 자체가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