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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듣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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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 작성일2007-07-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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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 대기업에서 잘 지내고 물어낼것이 한 억쯤되고 근무기간 옵션도 있을때
만약 특허청 5급같은것이 되면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가실건가요 남으실건가요
기업은 정년까지 갈수 있을지 의문이고 가도 잘 진급하면서 가야하는점이 있고
크게 임원이 되어 나가지 않으면 은퇴후 딱히 할게 없고 특히 억을 물어내는것이
부담스럽죠
특허청은 변리사로 갈수 있을것 같은데 페이가 작고..
되고나서 해야 하는 고민입니다만 한번 의견들을 듣고 싶군요

댓글 6

prandtl님의 댓글

prandtl

  대기업에서 돈 많이 주나요? 혹시 물어내는건 학위 비용입니까?

prandtl님의 댓글

prandtl

  혹시 박사 특채 합격하신 것인가요?

닐리리님의 댓글

닐리리

  학위비용입니다. 대기업하고 궂이 따지면 약 2천은 차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겨울바다님의 댓글

겨울바다

  비슷한 고민을 해본 사람으로써 드리는 말입니다만..

반대의 경우라도 특허청 -> 대기업
똑같이 고민하실 겁니다. 2천은 더 벌텐데라고 고민하실지 모릅니다.

그리고 결정을 내리셨더라도 더더욱 힘든건

막상 그렇게 되고나서는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제 경험에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주위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신념을 요하는 문제에요.

안그러면 뭘하시건 후회합니다.

닐리리님의 댓글

닐리리

  겨울바다님 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남의말을 듣고 쉽게 행동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사실은 특허청의 비전이 좋은가/적성에 맞을까 하는 염려가 급여 문제보더 더 큰것 같습니다. 그 비전이 현재의 비전보다 많이 안큰것 같다라는 염려가 망설임의 이유인것 같습니다.
경험하셨다니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도 조금 말씀해 주시죠.

MIR:님의 댓글

MIR:

  변리사로 갈 수 있으시다면, 변리사이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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