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치의학 전문대학원 폐지할지도 모른다네요.. > 타분야진출

본문 바로가기

의 치의학 전문대학원 폐지할지도 모른다네요..

페이지 정보

INTRO 작성일2009-01-20 22:51

본문


정말 이랬다 저랬다 하는군요.

서울 치대, ‘2+4제’로 재복귀 가능성 커 
내달 6일 교수회의서 확정…정필훈 신임학장단 구성 완료
 
 2009년 01월 13일 (화)  강민홍 기자  rjunsa@gunchinews.com 
 
 

지난 2005년 처음으로 도입된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체제가 막을 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미 의학전문대학원들도 2010년부터 다시 ‘2+4’제로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치전원으로 전환했던 치과대학들도 다시 ‘2+4제’ 복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 정부는 전문대학원 도입을 추진할 당시 2009년까지 제도를 운영해본 후 평가를 거쳐 지속할 지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정필훈 신임 학장은 13일 열린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다시 ‘2+4제’로 복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필훈 학장은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그 결과에 따를 생각”이라며 “다음달 6일 전체 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워크샵을 갖고, 최종 여부를 확정해 이장무 총장에게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서울 치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만장일치’를 이루기 위한 절차일 뿐, ‘2+4’제로의 복귀는 기정사실화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수들의 70% 이상이 ‘2+4제’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으며, 지난달 치러진 학장 선거에서도 정필훈 학장은 ‘2+4제’로의 복귀를 공약으로 내 걸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필훈 학장은 “현재의 한국 경향으로 보면 2+4제 중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만약 전체 교수의 결정사항이 교육부와 다르면 투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필훈 신임 학장은 지난 5일 3명의 부학장을 선임하는 등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연구부학장에는 두개악안면세포 및 발생생물학 류현모 교수가 선임됐으며, 학생부학장에는 사회치과학 김현덕 교수, 교무부학장에는 치과보철학 한중석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댓글 3

매운오뎅님의 댓글

매운오뎅

  타이밍을 잘 잡은 사람만 좋았겠군...ㅉㅉ

Talez님의 댓글

Talez

  헐... 입시제도 생각나네요...

트스루님의 댓글

트스루

  이거 낚시기사로 판명되고 다시 정정기사 났어요.ㅎㅎ

타분야진출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