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온지 쫌 오래된(?) 책이지만 아직도 저는 그걸 읽고 또 읽고 있는데요. 좀 너무나 국수주의적이고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자만 어느정도 한국 과학기술의 현실에 대해서 잘 쓴 책이라 결론적으로는 괜찮은 책인것 같은데요. 싸이엔지님들은 이 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 사이트 좀 뒤져봐도 이 책에 관련된 글이 하나밖에 없으니...많은분들, 특히 배성원님이나 소요유님 혹은 sysop님 같은 사이엔지 고수분들의 의견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주식에 관심이 있어서, 또 요즘 삼성전자 주가가 60만원 넘는다길래 오늘 네이버 증권에 가서 훑어봤더니 외국인 보유율이 60%를 넘는다네요... 지금은 삼성전자가 잘 나가서 괜찮다지만, 만약 잘 안되서 경영권을 외국인한테 뺏낀다면... 한국경제 전체가 우르릉 하면서 무너지는 소릴 들어야할듯...